미국 약사 톡톡소피 소개

미국 약사 톡톡소피의 인사 & 소개

톡톡소피 2020. 11. 30. 03:40

<2023년 2월 10일>

안녕하세요. 미국 약사 + 미국 새댁 + 미국 예비맘 톡톡소피입니다.

저는 아직도 미국 병원 약사로 일하고 있고, 치대 졸업반이였던 구남친은 현재 치과 레지던시를 거쳐서 치과의사로 일하는 남편이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약이나 치과에 관해서 적는 포스트들이 반응이 제일 좋다보니까, 시간이 닿는대로 저희가 아는 한에서 쉽게 풀어서 약과 이빨에 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작년에는 뉴저지에서 결혼식을 잘 마쳤는데, 워낙 제 주변에서도 그렇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찾아보고 주변에서 물어본 지식으로 미국 결혼식 준비하는 노하우 및 가격에 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유용하고 고맙다고 해주셔서 저도 기쁜 마음입니다.

그리고 이제 곧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 중에선 제가 제일 처음 임신을 하고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이 정보 또한 저만 알기 아까우므로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개설한지는 벌써 8년이 되었지만, 초심의 마음대로 의료 지식 및 미국 생활 정보를 쉽게 정리해주고 읽는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블로그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2020년 11월 29일>

안녕하세요. 2년후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블로그 개설한 지 4년 만에 최근에 구글 애드센스 통과를 받았습니다.

저는 벌써 4년 차 미국 병원 약사가 되었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판데믹 때문에 여행을 못 갔지만, 뉴저지 15년 차 주민으로서 뉴저지 일상과 맛집 글들도 쓰고 있답니다. 또한 올해 워낙 시간 여유가 많아서 20권이 넘는 책들을 읽었는데요, 시간이 닿는 데로 느낀 점들을 써 내려가 볼게요. 제가 진지하게 만나는 남자 친구가 치대 졸업반 이다보니, 치대와 약대에 관해서도 자세하게 써볼까 해요. 

쓰고 싶은 내용들은 항상 많지만 항상 시간에 쪼들리다 보니 마음처럼 안되네요. 제가 다루셨으면 하는 주제들이 있다면 맘껏 제시해 주세요. ^^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7일>

안녕하세요. 톡톡소피입니다.

블로그를 개설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저는 약대 졸업을 마치고 약사로 일하고 있답니다.

아직은 저도 모르는 게 수두룩하지만 저의 전문지식을 나눠보고 싶다는 생각에 약대/약 칼럼도 만들었답니다. 졸업하고 나서는 시간의 여유도 늘어서 책도 더 많이 읽고 제가 느낀 점들을 포스트 하고 있답니다.

제가 밤에 자기 전에 한번 깊은 생각을 시작하거나 하고 싶은 일 리스트들을 생각하기 시작하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래서 도저히 잠을 못 자는 편이에요. 실은 이 블로그도 대학 다닐 때 시험을 며칠 남겨둔 어느 날 밤에 어떤 깊은 생각에 빠져있다가 이대로 미뤄선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다음날 낮에 무턱대고 블로그를 개설했어요.

2년 전과 같은 마음으로... 도움이 되고 솔직함이 묻어있는 블로그를 완성해나가려고 합니다~

 

<2016년 2월 29일>

안녕하세요~ 톡톡소피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약대 졸업반 입니다.

대학교에 들어가서 열심히 아르바이트하고 장학금 받은 돈으로 어떻게 의미 있게 나를 위해 투자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여기저기서 답을 찾아보다가, 많은 분들이 대학교 시절에 여행을 충분히 못 다니고, 세상을 더 경험해 보지 않은 거에 대한 큰 후회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여행 안 간 걸 후회하니까, 난 후회할 일 만들지 말자'라고 마음먹고 다닌 여행이, 어느 순간 제 삶의 원동력이 돼있더라고요.

여행하면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을 보면서, '나는 가진 것도 많고 누릴 수 있는 기회도 비교적으로 넓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고, 제 삶에 대한 감사함과 학업에 대한 동기도 얻었고, 몸이 안 좋거나 시험이 다가와서 일하러 가기 싫은 날에도, '열심히 일해야 하고 싶은 일들과 가보고 싶은 곳들을 갈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초등학교 겨울방학 숙제로 여행일지를 꼼꼼히 썼던 기억과, 미국에 이민 온후 중.고등학교 내내 꼬박꼬박 일기를 쓰며 목표를 다지고 자기반성을 했던 시간들이 떠올려보며 추억에 잠겨봅니다~

여행 일기를 남기면서 제 추억도 정리해보고, 배운 것들을 글로써 남기며, 비슷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여행 블로그를 개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