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일상 92

뉴저지 뉴욕 근교 애플픽킹 (Apple Picking) - Warwick 뉴욕에 있는 Ochs Orchard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전에는 가을이 이렇게 이쁜 계절인줄 몰랐는데 (학생때는 이때가 한참 시험기간이다보니) 요즘엔 이쁜 단풍도 눈에 들어옵니다.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러 Ochs Orchard에 애플 픽킹 (Apple Picking) 하러 갔습니다. 주소는: 4 Ochs Ln, Warwick, NY 10990 입니다. 가면 파킹은 공짜고 파킹 자리도 아주 많습니다! 미국엔 여름과 가을에 다양한 farm (농장)이나 orchard (과수원)에서 PYO (Pick Your Own = 각자 과일이나 야채를 따는 엑티비티)이 많이 있어요. 보통 여름에는 블루베리, 복숭아, 라벤더, 딸기, 라즈베리, 해바라기 꽃 등의 Pick Your Own 이벤트가 있고, 가을에는 사과와 (8월말/9월초 ~11월) 호박 (9월~..

Hot Fish - 해켄섹에서 맛볼수 있는 쓰촨 요리 맛집

안녕하세요. 최근에 근처 쓰촨 맛집인 Hot Fish에 다녀왔습니다. 안에 생각보다 깔끔하고 고풍스럽게 꾸며놨더라고요. 할로윈 맞이로 특별 데코레이션이 되어있었습니다. 제 지인이 이곳 단골이라서 맛있는 메뉴를 골라서 오더해주었습니다. 메뉴는 Hot Fish 웹사이트에 가서 확인하거나 Yelp에 가면 있습니다. Yelp 메뉴 사진 링크 달아둘게요. https://www.yelp.com/biz_photos/hot-fish-%E5%B7%9D%E5%A4%A9%E4%B8%8B-hackensack?select=YDT1aV_RAPkvQpXC0_RKEQ 제 최애 메뉴는 위에 있는 sliced beef in hot & sour soup 입니다. 추워지는 가을날 가서 먹어서 그런지 뜨듯한 국물이 맛있었고 안에 있는 건더기..

Moru (모루) -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깔끔한 퓨전 일식집

안녕하세요. 톡톡소피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Moru (모루) 라는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작년쯤에 생겼는데, 제가 임신중이라서 한동안 날생선을 못먹어서 가보지도 못하고, 벼르고 벼르다가 애낳고 최근에 들렸답니다. 이곳의 주소는: 1629 Schlosser St, Fort Lee, NJ 07024 입니다. 포트리 Blue Angel과 대한곱창이 위치해있는 빌딩에서 도로 건너 있습니다. 이곳이 파킹이 조금 번거롭습니다. 이곳 전용 파킹랏이 없어서 스트릿 미터 파킹 해야합니다. 전체적으로 메뉴가 다양한 편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아무래도 Moru Handroll Set이고요. 그 외에 스키야키 나베, 편백나무찜, 불고기우동, 비프 타르타르 등이 인기 메뉴입니다. 이곳 뉴저지에서 왠만하면 볼수 없는..

Cafe Lala (카페 라라) - 팰팍에 새로생긴 깔끔한 카페

안녕하세요.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카페 라라 (Cafe Lala)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이곳은 팰팍에 위치해 있고, 샤부로가 위치해 있는 버겐 블러버드에 있습니다. 주소는 520 Bergen Blvd, Palisades Park, NJ 입니다. 밖에서 볼때도 뭔가 샤랄랄라하게 꾸며두었지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기자기했습니다. 생각보다 큰 공간이더라고요. 이렇게 벽 한쪽엔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책상이나 의자들은 좀 투박한 느낌이긴 했는데, 그래도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의 느낌은 있었습니다. 이렇게 미니 김밥 메뉴도 있더라고요. 너무 귀엽게 바이트 사이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격대는 그냥 무난했고, 생각보다 메뉴가 꽤나 있었습니다. 라떼를 시켜 마셨는데 맛 괜찮았습니..

Whose Coffee (후스 커피) - Englewood (잉글우드)의 갬성 카페

안녕하세요.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구글맵에서 카페를 찾아보다가, 갬성 돋는 카페를 발견하고 가봤답니다. 그곳은 바로, Whose Coffee 입니다. 2022년도 6월에 생겨서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평일 오전에 들렸는데 카페 안에 손님들이 꽤나 있더라고요. 이곳의 주소는 41 Park Pl, Englewood, NJ 07631 되겠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돈을 내고 미터 파킹을 해야하는 것이였어요. 미터파킹비를 아끼고 싶으신 분은 잉글우드 샵라이트 파킹랏에 대고 걸으실수도 있을것 같긴 해요. ^^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그런지, 뭔가 갬성이 담긴 심플한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공간 자체는 엄청 크지 않은데, 그래도 앉아서 공부하고 커피 마실 테이블이 8개 정도는 된것 같았어요. 뒤쪽에..

Pizza Town USA (피자 타운 USA) - 뉴저지 Elmwood Park에 있는 65년 전통의 피자 맛집

안녕하세요.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요즘 임신 막달에 갑자기 관심도 없던 피자에 한창 꽂혀있는데요. 최근에는 버겐 카운티 부근에서 제일 핫하고 리뷰가 많은 피자집 Pizza Town USA에 들려보았습니다. 이곳은 무려 1958년도에 문을 열은, 즉 65년 전통의 이탈리안 피자집 입니다. 겉은 완전 수수한 평범한 피자집인데, New Jersey Monthly 매거진에서 선정한 뉴저지의 유명한 피자집 입니다. 그리고 뉴욕 뉴저지 콘네티컷 (tri-state area)에서도 4번째로 맛있는 피자집으로 선정됬다고 하네요. 루트 46 west를 타고 가다보면 나온답니다. 이곳의 주소는 89 US-46, Elmwood Park, NJ 07407 입니다. 파킹 자리 넉넉합니다. 보니까 비교적 작은 공간 안에서..

Lodi Pizza Restaurant - 로다이에 있는 피자 맛집

안녕하세요.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요즘 pregnancy craving이 심해서 피자에 푹 빠져있습니다. 호기심 가득 버겐 카운티 Lodi에 있는 Lodi Pizza Restaurant에 들려보았답니다. 이곳의 주소는: 19 US-46, Lodi, NJ 07644 입니다. 46번 West 도로에서 빠지면 곧장 있어요. 충분한 파킹 공간이 있답니다. 버겐 카운티 부근에서 그래도 좀 리뷰가 꽤 있는 피자집 입니다. 워낙 수수하고 캐쥬얼한 공간이기도 하고 해서 가격은 착한편 $ 입니다. 거의 클로징 시간에 가서 그런지 남아있는 슬아이스들을 저렇게 보아놨더라고요. 피자집 주방 공간은 작아보여요. 주방 옆에 앉아서 먹는 공간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다른곳처럼 피자와 이탈리안 서브 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어요...

Wize Guys Pizzeria & Restaurant - 해켄섹 (Hackensack) 피자 딜리버리 가능한곳

안녕하세요.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요즘 임신기간동안 왜이렇게 피자가 땡기는지, 며칠에 한번꼴로 피자를 craving 하고 있습니다. 해켄섹을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들려본 Wize Guys Pizzeria & Restaurant! 결론부터 말하자면, 늦은 시간에 가서 남아있는 margherita pizza 슬라이스만 먹어봤는데, 슴슴하고 맛있었습니다. 주소는: 380 W Pleasantview Ave, Hackensack, NJ 07601 입니다. 이곳은 Hackensack, Lodi, Hasbrouck Heights, Woodrige, Maywood, Little Ferry 그리고 Rochelle Park 까지 딜리버리 한다고 하네요. 해켄섹 Stop & Shop 이 있는 상가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Real Fruit Bubble Tea (리얼 프룻 버블티) - 해켄섹 (Hackensack)에 있는 망고 슬러쉬 버블티 맛집

안녕하세요.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오늘 포스트에선 리얼 프룻 버블티 Real Fruit Bubble Tea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워낙 버블티는 맛있는곳이 많기도 하고, 버블티를 맛없게 만들기도 어렵지만, 그래도 맛있는, 생과일을 갈아넣은 맛이 제대로 드는 버블티 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리얼 프룻 버블티는 최근 1~2년 내에 뉴저지 파라무스 몰에 새로 생겼는데, 찾아보니까 2002년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에서 첫 지점을 연 체인 버블티점이더라고요. 이곳 버블티는 생과일을 직접 잘아서 넣는 맛이 참 맛있습니다. 2009년에 제가 좋아하는 메뉴인 (그리고 유명한 메뉴인) 망고 다이아몬드 슬러쉬 메뉴가 개발됬다고 합니다. 버블티 위에 잘 익은 망고 chunks를 올려줍니다. 파라무스에 99 Ranch..

윙스탑 (Wingstop) - 체인 치킨윙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뉴저지 새댁 톡톡소피입니다. 운전하다보면 윙스탑을 자주 발견하곤해요. 항상 들려볼까 하다가 요리가 하기 귀찮아서 테이크아웃 하려고 들려봤답니다. 윙스탑은 치킨윙을 전문으로 하는 체인 레스토랑이고, 1994년 텍사스에서 시작했다고해요. 현재는 1,400개가 넘는 가맹점이 있고 9개의 나라에서 가게가 있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스토어 안에는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1930-1940년대 항공 theme으로 제작되었다고 해요. 메뉴에는 치킨윙, 치킨 샌드위치, 치킨 텐더와 사이드 메뉴들이 있어요. 제가 들린날은 화요일이였는데 월요일과 화요일엔 윙 하나당 70센트에 구매할수 있습니다. 다만 적어도 10개씩 구매해야하고, 10개를 구입하면 2가지 맛을 고를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양한 맛이 있는만큼 온라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