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산 + 육아 정보

뉴저지 해켄섹 병원 (Hackensack University Medical Center) 출산 후기 + Hospital bag (출산 가방) 챙길것들

톡톡소피 2023. 6. 21. 06:04

안녕하세요. 미국 초보육아맘 톡톡소피입니다.

2주전에 (2023년도 7월초) 해켄섹 병원에서 출산을 했습니다. 해켄섹 병원에서 출산을 하실 분들을 위한 따끈 따근한 정보 올려보려고 합니다.

뉴저지 해켄섹 병원 (Hackensack University Medical Center)에서 출산할 시에는 온라인으로 "Childbirth Information & Virtual Tour" 미팅을 꼭 듣기를 추천드립니다. 아래 웹사이트로 가시면 다양한 산모 수업을 공짜로 들으실수 있습니다.

https://www.hackensackmeridianhealth.org/en/services/womens-health/maternity-care

 

Maternity Care in New Jersey | Hackensack Meridian Health

Learn more about maternity care services at Hackensack Meridian Health, treating patients in New Jersey and the New York Metro region.

www.hackensackmeridianhealth.org

 

▶ 해켄섹 병원 출산 병동 온라인 투어

혹시나 시간이 부족하셔서 해켄섹 병원 Virtual tour를 참가못하신 분들은 아래 웹사이트에 가면 비디오를 보실수 있어요. 비디오를 보시면 출산 통증이 왔을때 어떻게 출산 병원에 가는지 아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출산 병동이 위치해 있는 여성 + 아이들 병원은 해켄섹 메인 빌딩 왼쪽으로 가시면, 응급실을 지나서 위치해 있고, Donna Sanzari Women's Hospital이라고 써있습니다. 주차 가라지도 있고, 필요시에는 발렛 파킹도 있습니다. 참고로 파킹랏을 들어가서 주차 할때마다 $8 내야합니다.

https://www.hackensackmeridianhealth.org/en/services/womens-health/maternity-care#videos

 

Maternity Care in New Jersey | Hackensack Meridian Health

Learn more about maternity care services at Hackensack Meridian Health, treating patients in New Jersey and the New York Metro region.

www.hackensackmeridianhealth.org

 

▶해켄섹 병원 방문자 제한

  • 출산시에는 파트너 한명 (보통 남편 혹은 아이의 아빠겠지요) 외에 한명 더 동행해도 된다고 합니다 (보통은 산모 엄마인 경우가 많아요). 참고로 birth doula를 고용하시는 분이면 이 doula는 추가로 동행해도 됩니다. 
  • 출산후 병동에 입원하면 동시에 2명의 방문자까지 허용합니다 (남편이나 파트너 외에도). 따로 산모나 파트너가 프론트데스크까지 나가지 않아도 알아서 프론트 데스크에서 방문자를 올려보냅니다.

 

▶해켄섹 병원 출산 후기

  •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했습니다. 유도 분만을 위해서 목요일 밤에 입원해서 금요일 밤에 출산을 한 뒤에,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낳았기에 2 nights을 지내고 (금요일밤과 토요일밤) 일요일 낮에 퇴원했습니다 (보험사에서 자연분만 산모는 이틀밤만 허용한다네요). 금요일밤 출산후에 토요일 오전과 일요일 오전에 소아과선생님과 산부인과 선생님이 이틀간 저와 아기를 보고 가시고 두 선생님의 ok 사인이 떨어진후 일요일에 퇴원할수 있었습니다.
  • 다양한 OBGYN 레지던트, anesthesiologist (무통 주사 놔주는 마취과 의사와 레지던트), 간호사들, nursing assistants (간호사 보조들) 그리고 patient care assistant 들이 제가 있는동안 와서 저의 케어를 돌봐주었는데, 다들 너무 친절하고 산모를 편안하게 돌봐주었습니다.
  • 참고로 레지던트 말고 attending doctor가 케어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입원했을때 간호사에게 말해두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레지던트 분이 제 무통주사를 놔주기보다 attending doctor가 직접 해주시길 바란다고 리퀘스트 했어요. 그리고 무통주사 받을때 레지던트와 어텐딩이 같이 와서 어텐딩이 직접 놔주시면서 옆에서 레지던트가 같이 도와주면서 배우더라고요.
  • 출산 병동도 그렇고 산후 병동도 다 개인 화장실과 샤워가 딸린 개인실 입니다. 파트너/남편이 잘만한 sofa bed?같은게 방에 있습니다. 병원에서 파트너를 위한 이불과 베개도 챙겨줍니다. 약간 2~3 star hotel에서 자는듯한 느낌이였어요. 
  • 참고로 lactation consultant nurse가 따로 있는데, 모유수유 하실 분들은 일찌감치 이분 보는걸 요청해서 도움 받으시길 바래요. 저희는 둘쨋날 낮에 이분을 봤는데 진작에 미리 봤으면 좋았을것 같았어요. 다행히 퇴원후에 4일째 되는날부터 모유가 나와서 모유수유 잘 하고 있습니다.
  • 출산후에 모유가 안나오면 (저같은 경우) 어떤식으로 대체할것인지 물어보는데, donor breast milk를 받던가 아니면 formula를 선택하실수 있어요.
  • 참고로 원하시면 아기를 nursery에 잠시 보내서 간호사에게 돌봐달라고 할수 있어요. 요즘은 병원에서 아기들이 엄마들과 더 접촉을 늘리고, 더 모유수유에 성공이 되게끔 "baby-friendly hospital" 방식으로 운영되어요. 예전에는 nursery에서 아기들을 좀 봐주고 아기들이 신생아 실에서 보냈다면, 요즘은 왠만하면 아기를 엄마 아빠 방에서 같이 지내게끔 하는데, 산모들은 출산후에 옆에서 신생아가 2시간마다 울어재끼면 너무 힘들죠. 저희도 이틀밤쯤 됬을때 아기가 2시간 마다 울어재끼니 너무 저랑 남편이랑 이틀동안 둘다 잠을 못자서 예민하고 힘들어서 간호사에게 아기 울음 멈추는 법을 물어봤는데, 간호사가 저희가 너무 딱한지 아기를 4시간 정도 잠시 nursery에 데려가서 분유도 먹여주고 돌봐줬습니다. 최대한 이 점을 이용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해켄섹 병원 식사

  • 너무 배고픈 경우에는 출산병동 (3층 labor & delivery) 그리고 산후 병동 (4층 postpartum unit) 각 유닛에 스낵들이 있어요. 스낵에는 쿠키, 간단한 샌드위치, 주스, 시리얼 종류들이 있어요.
  • 3끼 식사는 룸서비스로 오더가능합니다. 다만 매일 아침과 낮과 저녁에 전화를 걸어서 기다려서 주문하는게 조금 귀찮긴 했어요. 미리 전날 밤에 오더를 넣을수 있으면 더 편할것 같은데 ㅠ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룸서비스 전화를 걸어서 기다렸다가 (바쁜 시간에는 10~15분도 전화해서 순번을 기다려야해요) 45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리면 방으로 음식이 배달됩니다. 오더는 산모를 위한 오더는 공짜고, 산모의 파트너를 위해서 따로 오더를 넣으면 그 부분은 결제를 해야합니다. 그 외에도 병원 내에 카페테리아가 있어요. 
  • 참고로 점심/저녁 메뉴에 미역국 있는데, 정말 맛없으니 시키지 마세요. 
  • 산후 병동에선 룸 밖에 커피 사인이 있어서, 커피나 티를 원하시면 그 사인을 돌려 놓으면 돌아다니면서 티나 커피를 챙겨서 갖다주는 사람이 와서 챙겨줍니다.
  • 프론트 데스크로 우버 이츠나 도어대쉬 주문 가능합니다. 저도 출산 하자마자 남편이 우버이츠로 오더해둔 스시를 프론트 데스크에서 남편이 픽업해와서 출산 병동 침대에서 곧장 먹었습니다. 
  • 참고로 무통주사 (epidural) 맞기 시작하면 출산할때까지 못 먹게 합니다 ㅠㅠ. 그러니 출산하러 병원에 가기전에 식사 잘 하고 가세요! 저는 너무 배고파서 진통이 오기 시작하는데, 무통 주사 맞기전에 얼른 룸서비스 오더 시키고 식사 하자마자 마취과 선생님 불러서 무통주사 맞았어요.

 

▶출산 전 준비할것

  • 아기 이름 정하시길 바랍니다. 병원에서 출산후에 admission 오피스에서 연락 와서 아기 이름 물어보고, social security card 만들 서류 작성을 도와줍니다.
  • Pediatrician (소아과 의사) 지정하기. 오피스나 소아과 선생님마다 다르지만, 어떤 경우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 산모아 아기가 병원에 있는 처음 며칠동안 와서 아기를 보고 간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소아과 선생님 오피스에서 진찰을 받게됩니다. 따로 소아과 선생님을 미리 지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병원내에서 available한 소아과 선생님이 아이를 진찰한다고 합니다. 
  • 후기: 저같은 경우에는 Tenafly Pediatrics 소아과를 지정했는데, 여기 소속 소아과의사 분들은 산모 출산후에 해켄섹 병원으로는 오지 않는다고 해요 (Valley 병원은 간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대신에 해켄섹 시스템 소속인 소아과의사분들이 오셔서 저희 아기를 토요일 아침과 일요일 아침에 보고 가셨답니다. 그리고 아기 진료기록을 프린트 해주어서 그대로 퇴원후 2~3일 안에 지정 소아과에가서 소아과의사랑 follow-up 있었습니다. 몇번이고 출산 병동이나 산후 병동에서 소아과의사분이 누구인지 물어보기때문에, 소아과 의사분을 출산전에 미리 알아보시고, 고려하시고 지정하시길 바랍니다. 
  • 차 시트 (infant car seat) 사서 install하고 미리 inspect 받아두기. 특히나 used car seat 구입하신 분이면, car seat에도 유통기한이 있는것 참고하세요. 참고로 아래 웹사이트에 가면 뉴저지 경찰분들에게 카시트가 제대로 install됬는지 점검 받을수 있습니다. 북부 뉴저지 (버겐 카운티 주변)에서는 파라무스에서 한달에 한번 그리고 토토와에서 한달에 두번 점검 받으실수 있으니, 출산 한두달 전에 미리 계획하시고 찾아가보세요. 참고로 저희는 파라무스로 가서 점검 받았는데, 저희가 install 어떻게 하는지 쩔쩔매니까 경찰분께서 직접 install하고 inspect까지 해주셨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도 없이 한 10분 정도 소요됬습니다.
  • https://nj.gov/njsp/information/child-safety-seat.shtml
 

Child Safety Seat Program | New Jersey State Police

Motor vehicle crashes are the number one cause of deaths of children over the age of six months in the United States. The proper use of child car seats is one of simplest and most effective methods available for protecting the lives of our children in the

nj.gov

 

▶출산 후 할일

  • 퇴원후 집에 와서 아기 birth certificate 2개 카피 오더 (보통은 스포츠나 서머캠프 같은거 등록시킬때 카피를 하나 가져가거나 메일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2개 카피를 오더하는걸 추천하더라고요). 병원에서 아이 출산 하고 나면 admission 오피스에서 저절로 아이 인포를 받기위해서 연락이 오고, 아이 인포를 곧장 social security office로 보내줍니다. 출산후 2주 정도 뒤에 소셜 시큐리티 카드를 자동으로 받게되고요. Birth certificate는 따로 부모가 오더해야하는데, 해켄섹에 있는 정부 기관에 가서 직접 받던지 아니면 추가로 돈내고 온라인으로 주문할수 있습니다. 주문하면 일주일 내로 받습니다.
  • 출산후 2~3일 내에 소와과 선생님과 follow-up을 하라고 했습니다.
  • 보험사에 전화해서 아기 의료 보험에 더하시길 바랍니다.

 

Hospital bag (병원 출산 가방)

  • 저는 병원이랑 15분내 거리에 거주하고 있어서 짐을 한가득 챙기고 있진 않지만, 필요에 따라서 조금더 멀리 거주하시거나, 남편이나 가족분이 왔다갔다 하기 어려운 상황인 산모들은 조금더 꼼꼼히 싸시길 추천드려요.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는 제가 진통중에 있고 그러다보니 막상 남편이 옆에서 저를 케어하고 도와줘야하다보니, 따로 남편이 집에 다녀올 시간은 없었어요.
  • 일반적으로는 임신 32-35주차에 출산 가방을 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조금 일찍 태어날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언제든지 준비해두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 온라인에 hospital bag checklist라고 찾아보면 다양한 리스트를 찾으실수 있습니다. 해당 병원에서 이미 가지고 있는 물품도 많이 있고, 오히려 병원에서 산모가 집으로 떠날때 더 챙겨주는 물품들도 있다보니까 산모가 출산할 병원에 따로 의뢰하거나 (해당 병원에서 어떤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지) 이런 해당 병원 온라인 투어를 통해서 어떤 물품을 챙기면 좋을지 알아서 따로 챙기면 더욱더 좋겠습니다.
  • 해당 리스트는 제가 2023년도 2월달에 해켄섹 병원 maternity virtual tour를 참가해서 받아적은 물품 리스트 이면서 이번 7월에 직접 출산하고 적은 리스트입니다. 다른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할 시에는 물품 리스트가 살짝 다를수도 있다는점 참고하세요. ^^

 

해켄섹 병원에서 산모가 머무는 동안 필요한 만큼 공급하고 남으면 산모가 집에 가져갈수 있는 제품들

참고로, 산모가 산후 병동에 있는동안에 그 방에 있던 물품들이 남으면 산모가 집으로 가져올수 있어요. 저희는 그걸 몰라서 남은 아기 기저귀나 산모 생리대를 두고 가야하나 눈치가 보였는데, 간호사가 어차피 그거 다 버려야한다고 남은것 다 챙겨가라고 말해줬답니다.

  • 산모 생리대 (pads) 
  • 산모 postpartum ice pack (참고로 출산후 처음 24시간인가 까지는 사용을 권장하고, 그 뒤엔 따듯하게 하는게 더 염증 및 붓기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네요?)
  • Dermoplast (benzocaine) 스프레이- 출산후 쓰는 통증 스프레이 (이미 사용하고 있던 스프레이에 조금 양이 남아 있으면 집으로 가져가도됨)
  • Tucks (witch hazel) pads - 출산후 회음부 통증/치질 위치 하젤 패드 (한 팩에 40개 들어있는데, 이미 사용하고 있던 패드통에 양이 남아 있으면 나머지 집으로 가져가도됨)
  • Peri bottle (여기에 따듯한 물을 넣어서 회음부에 물을 뿌려서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됨)
  • Sitz bath (따로 방에는 없는데, 저는 간호사한테 하나 쓰게 달라고 부탁했어요. 좌욕용 통인데 변기위에 끼워서 쓰는거에요. 쓰고 집으로 가져와도 되요)
  • Disposable underwear (일회용 속옷)
  • Baby wipe 처럼 쓸수있는 일회용 냅킨 (참고로 병원에서 baby wipe를 제공하지 않아요. 다른 chemical이 들어가면 신생아 피부에 자극이 될까봐, 냅킨 같은 부드러운 티슈가 있고, 거기에 물을 묻혀서 baby wipe처럼 사용하고 버리면 됩니다)
  • 아기 기저귀 (diapers; 아기 기저귀 쓰는 양을 봐서 간호사가 더 챙겨주기도 했는데, 저희는 한 10개 정도 남아서 다 들고 집에 왔어요) 
  •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제공안하더라고요. 특정 제품에 민감하신 분들은 그냥 따로 집에서 챙겨가시는걸 추천해요)
  • 아기 모자 하나
  • 아기 옷 (산후 병동 방에 아기 카트에 좀 낡아보이는 흰색 저고리형 옷을 2~3개 정도 넣어줘요. 근데 너무 낡아서 굳이 가져오고싶진 않으실거에요ㅋㅋㅋ. 병원에 있는 처음 며칠동안 이쁜옷 입혀서 사진 귀엽게 찍고싶으신 분들은 따로 아기옷 몇벌 챙겨가세요!)
  • Medela 브랜드 breast pump 파트들 (manual pump 와 펌프 파트들은 다른 산모가 어차피 다시 쓸수 없으니 쓰던걸 산모가 집에 가져가게 해요)
  • 그 외에 산모가 복용하던 약중에 크림이나 연고 타입의 약들 (크림이나 연고 타입의 약들은 이미 쓰던 튜브가 있으면 산모가 집에 가져갈수 있게끔함)
  • 아기 포뮬러 (저는 출산후 4일까지 모유가 안나와서 간호사가 Enfamil NeuroPro ready-to-use liquid baby formula를 챙겨줬어요. 보통 2~3시간 마다 먹였는데, 병원에서 있는 동안은 간호사가 필요한 만큼 챙겨줍니다. 저희는 4~5개 정도 엑스트라로 널스가 줘서 남은것들은 집에 가져왔어요)
  • 칫솔과 치약
  • 아기 swaddle (집으로 가져와도 된다고 했는데, 좀 낡은 천이여서 그냥 두고옴)

 

해켄섹 병원에서 머무는 동안 제공하지만 집에 가져올수 없는것들

  • Medela Breast pump
  • 수건
  • 이불
  • 배게
  • 산모 병원 가운 2개 (그치만 예쁘진 않으니, 집에서 따로 가운 가져가셔도 되어요)

 

해켄섹 병원에서 따로 제공하지 않으니 따로 챙겨가야할 짐

  • Photo ID와 보험 카드 (필수)
  • 산모 퇴원시 입을 옷 (필수)
  • 샌들/ 슬리퍼 (필수)
  • 핸드폰 충전기 (필수)
  • 아기 집에 갈때 입힐 옷 (병원옷 가져올수 있으나 너무 별로임)
  • 남편 잠옷/편안한 옷 + 속옷
  • 수면 양말이나 두꺼운 양말 (병원 내부가 추움)
  • Robe나 걸칠옷 (병원 내부가 추움)
  • 속옷 (옵셔널 - 분만후 출혈로 인해서 더러워질수 있으니 어두운색이나 더려워져도 괜찮은 것들로 혹시나 몰라서 챙김; 병원에서 disposable underwear 제공하니 팬티 여러개 안챙겨도됨. 모유수유하는데 쓰길 원하면 nursing bra나 pumping bra 따로 챙기기 바람. 모유가 빨리 나오는 분들은 nursing pad도 챙겨볼만함)
  • 차 시트 (car seat) *참고로 car seat가 차에 install 되있어야지 아이를 데리고 집에 퇴원하게끔 함

 

그 외에 따로 챙겨가면 좋을듯한 물품들

*아래 리스트는 다양한 hospital bag checklist를 참고한뒤에 작성한 목록입니다.

  • 립밥/ 챕스틱 (병원내 건조함-옵셔널)
  • 수유 배게 (breastfeeding pillow- 옵셔널)
  • 텀블러 / water bottle (옵셔널-nursing assistant 나 patient care assistant가 자꾸 물을 따라 가져다주고 컵도 가져다 주지만 원하면 챙겨도됨)
  • 마사지 기계/도구 (massager-옵셔널)
  • Aroma diffuser (아로마 디퓨저) - 배터리로 작동하는 기계 (옵셔널)
  • 간식 (병동에서 간식 좀 있기도 하고, 자판기도 있으나, 초이스가 한정적임)
  • 샴푸나 린스 (특정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민감한 경우)
  • 잠옷
  • 그로서리 백이나 토트백 (병원에서 이것저것 물품을 챙겨오기에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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