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3

칸쿤 마야 유적지 치첸이사 투어와 정글 보트 투어 (스노쿨링)

워낙 새로운 엑티비티를 경험하고 시도하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굳이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 머물면서 엄마를 설득시켜서 점심 부페의 유혹을 떨치고 밖으로 돌아댕겼다. 어느 다른 휴양지처럼 칸쿤은 칸쿤만의 바이브가 살아있는데, 푸르게 펼쳐진 바다도 바다지만, 특히나 그 자연 자체를 가꿔서 여행자들에게 개방한 수영장이라던가 물놀이 시설들이 발달한 곳이였다. 지금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조금 더 많은곳을 둘러보고 올걸 후회가 된다. 다시 칸쿤을 들린다면 꼭 워터파크 투어를 하고 올것이다! 익스피디아나 온라인 여행 booking 웹사이트에서 activities나 투어 색션을 보면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할수있다. 꼭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도, 칸쿤 공항에 도착하면 information service 카운터에서도 여러가지..

칸쿤 로얄 샌드 리조트에서 올인클루시브 3박 4일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칸쿤 6주간의 빡센 인턴쉽을 마치고, 엄마랑 모녀간 쉬러 여행을 떠났다(말이 쉬는거지, 가서 열심히 댕겼다). Expedia 에서 갖가지 리조트를 검색하고 시설 사진도 읽고 후기도 읽어보고, Oyster.com에 들어가서 각가지 호텔 장단점도 읽고난뒤 별네개 리조트, 칸쿤 로얄 샌드로 정했다. 도착하니까 로비에서부터 남미 향이 느껴지는 차 향기가 나서 기분이 좋았다. 호텔내는 정말 깔끔했다. 아침이고 저녁이고, 멕시코 인건비가 싸서그런가... 미국에선 인건비가 비싸서 서비스 받으려면 사람 기다리느라 지치는데, 이곳은 종업원들이 항시 대기타고있다! 다행히 직원들이 영어를 왠만하게 해서 의사소통엔 큰 문제가 없었다. 심지어 마을 버스에서 랜덤하게 만난 주민들도 괭장히 친절했고, 왠만한 스..

칸쿤 올인클루시브 여행 장점 & 단점

7월중순에 칸쿤을 다녀왔다.칸쿤은 뉴욕에서 비행기를 타면 3-4시간만에 도착하는 멕시코에 있는 유명한 휴양지다. 이곳 바닷가 색깔은 정말 투명하고 예쁘다. 뉴욕에선 볼수없는 에메랄드색과 청록색 바다와 라군(lagoon)도 있다! 보통 Expedia, Kayak, Priceline, Cheap Caribbean 웹사이트를 통해서 한다. (뉴욕/뉴저지에서 떠나면 비행기표+ 3-4박 한사람당 $500-1200정도 예상) All-inclusive 호텔만 따로 구입하면 하룻밤에 투숙비가 $200-500까지 한다. TIP : 비행기표와 호텔을 따로 구입말고 vacation 패키지로 구입하면 더 싸다. 2-3달전에 미리 사두면 비교적 싸다~ Cancun International Airport에 내리면 벌써 따듯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