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 여행 4

페들러 빌리지 (Peddler's Village) - 펜실베니아 뉴호프 (New Hope)에 있는 아기자기하고 이쁜 동네에서 Murder Mystery Walking Tour(살인 사건 추리 게임 + 동네 투어)

필리로 여행을 가는길에 들릴만한 곳이 있는가 찾아보다가 Peddler's Village라는곳을 보게되었지요! 무려 구글 리뷰가 7300개 넘게 달린 곳입니다. 너무 큰 기대를 하고가진 않았는데 만족했습니다.^^ 필리에서 1시간 거리입니다. 실은 New Hope라는 펜실베니아 동네에 있는 쇼핑 + 엔터테인먼트 빌리지 (작은 동네) 이지요. 정말 돌아보는 내내 감탄했습니다. 아기자기한 동네안에 다양한 가게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곳 페들러 빌리지 메니지먼트 오피스에 들려서 미리 온라인으로 한사람당 $25 주고 산 Murder Mystery Walking Tour 티켓을 픽업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MOKU Bowls라는 poke bowl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트렌디하고 귀..

미국 국내여행 2021.08.24

필라델피아 리딩 터미널 마켓 (Reading Terminal Market)- 필리의 유명한 관광지 마켓에서 먹방

1893부터 운영되온 (역사가 깊죠?) 리딩 터미널 마켓에 들렸습니다. 차이나타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맵이 있는데 나름 줄을 지어져서 네모낳게 가게들이 있기때문에 슬슬 ㄹ자로 왔다갔다 하는거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옐프에서도 좀 리뷰가 있던 Herbiary- 이곳은 들어만 가도 무슨 향이 살짝 나요. 라벤더나 허브로 만든 로션이나 화장품/스킨케어도 팔고 말린 꽃잎/찻잎들을 팔기도 하더라고요. 카모마일이나 다른 자스민 찻잎/꽃잎들을 사서 우려먹고싶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 많은 곳들이 크레딧 카드 미니멈 $5을 요구하기도 하니까 현금도 챙겨가세요. 생선가게도 있고 광리이나 채소를 파는 마켓도 있어요. 리뷰가 좋았던 Old City Coffee에서 모닝 커피를 픽업했습니다. 저희는 아메..

미국 국내여행 2021.08.23

필라델피아 맛집 - Jim's South St. 짐스 스테이크 사우스 스트릿 필리 치즈스테이크 맛집

주말을 맞이해 여름이 가기전 따듯한 날씨를 만끽하려고 필리에 놀러갔습니다. 그러나 왠걸 이번주말에 Hurricane Henri 허리케인 헨리가 온다는건 체크를 안하고 갔네요 ^.^ ㅋㅋ 차로 둘러본 City Hall과 Love Park 주변모습입니다. 저희는 귀찮아서 (파킹 찾기가 귀찮아서) 차로 슥슥 둘러보고 다녔습니다. 참고로 시티홀 주변에 라 콜롬브 커피숍이 있습니다. 그리고 Rittensquare 주변에 오리지널 라 콜롬브 커피숍이 있습니다. Le Colombe 커피숍은 1994년 필리에서 처음 가게를 연후에 많이 유명세를 타서 다른주에도 30개정도의 넘는 가게가 있다고 합니다. 몇년전에 커피를 맛본 기억이 있는데 저는 커피보다도 커피 숖 분위기까지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Rite..

미국 국내여행 2021.08.23

필라델피아 여행 - Snow Ice & Hot Dessert (스노우 아이스와 따듯한 디저트) 필리 차이나타운 디저트 카페

Jim's South St. 필리 치즈스테이크를 먹고 슬렁 슬렁 차이나타운으로 디저트를 먹으러 나왔습니다. 저녁 8시경이였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제가 상상했던 필리보다는 비교적 안전한? 모습이였습니다. 저희같이 관광객 같은 사람들도 많이 다니더라고요. 아무래도 차이나타운이다보니 같은 아시안도 많이 다니고요 ^^ 옐프에서 눈여겨본 Snow Ice & Hot Dessert로 빙수를 먹으러 나왔습니다. 안에 인테리어는 그냥 깔끔하네요. 메뉴를 한참을 보다가 (초이스가 많아서) 망고가 잔뜩 얹어져있는 사진에 끌려 망고 빙수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뉴저지 빙수 가격에 비해 훨씬 싸죠. ^^ 궁금해서 2층도 가봤는데, 그냥 넓은거 빼고는 딱히 인테리어 포인트는 없었네요. 저 귀여운 곰돌이를 약간 포토스팟용으로 ..

미국 국내여행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