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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o Nero Gelato (블랑코 네로 젤라또) - 잉글우드의 (Englewood) 핫한 젤라또 맛집

안녕하세요.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이곳은 저랑 남편의 추억이 담긴 젤라또 집입니다. 무려 남편이 잉글우드 병원에서 치과 레지던시를 하던 시절 (2021년도)에 남편 병원에서 가까운 잉글우드에 이 젤라또 집이 열어서 남편과 점심 데이트를 하던 추억이 가득합니다. 이곳의 주소는 18 E Palisade Ave, Englewood, NJ 입니다. 잉글우드에서 여러 음식점들이 가득한 E Palisade Ave에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요. 파킹은 이 도로 주변에 스트릿 미터 파킹이 많습니다. 이곳은 밖부터 안까지 정말 심플 고급 모던한 분위기를 가진 젤라또 집입니다. 여름에는 줄서서 먹습니다. 꽤나 늦게까지 열기 때문에 (보통 밤 11시까지 운영해요) 여름밤에 가서 젤라또 사먹기에 참 좋습니다. 콘 종류도 ..

Whose Coffee (후스 커피) - Englewood (잉글우드)의 갬성 카페

안녕하세요.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구글맵에서 카페를 찾아보다가, 갬성 돋는 카페를 발견하고 가봤답니다. 그곳은 바로, Whose Coffee 입니다. 2022년도 6월에 생겨서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평일 오전에 들렸는데 카페 안에 손님들이 꽤나 있더라고요. 이곳의 주소는 41 Park Pl, Englewood, NJ 07631 되겠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돈을 내고 미터 파킹을 해야하는 것이였어요. 미터파킹비를 아끼고 싶으신 분은 잉글우드 샵라이트 파킹랏에 대고 걸으실수도 있을것 같긴 해요. ^^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그런지, 뭔가 갬성이 담긴 심플한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공간 자체는 엄청 크지 않은데, 그래도 앉아서 공부하고 커피 마실 테이블이 8개 정도는 된것 같았어요. 뒤쪽에..

뉴저지 잉글우드 Ramen azuma (라멘 아주마) - 잉글우드에 있는 일본 라면집

신랑 직장이 잉글우드라서 요즘 잉글우드 주변 레스토랑이나 카페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잉글우드는 나이스 파트와 sketchy 파트 두곳으로 나뉘는데, 이곳 Ramen Azuma가 있는곳은 그나마 다운타운 주변이라서 위험지역은 아닌것 같아요. 이곳은 잉글우드 음식점들 중에서 리뷰가 좋은 편에 속하기도 하고, 날씨가 추워서 따듯한 국물이 있는 일본 라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은 구글에 리뷰가 육백개 넘게 달린곳이에요. 그만큼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제 의견을 얘기하자면, 음식점 내부가 괭장히 어수선 했고, 깔끔하다던가 깨끗하단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화장실 내부도 깔끔하지 않았고요, 음식점 입구라던지 원래 사람들이 앉아서 식사하던 high chair 공간도 이것 저것 젓가락이나 식기들이 있고 미..

뉴저지 잉글우드 타케리아 로스 구에로스 (Taqueria Los Gueros) - 잉글우드 다운타운에 있는 멕시칸 타코 맛집

최근에 저희 데이트 핫스팟을 발견했습니다. 예랑이 최근에 뉴저지 잉글우드 (Englewood)에서 일을 시작했거든요. 예랑 점심시간이 1시간이나 주어져서 예랑이 집으로 와서 점심도 먹지만 가끔씩 나가서 먹기도 한답니다. 예랑이랑 저는 authentic taco를 엄청 좋아해요. 미국화된 (미국인 입맛에 맞게 변한) 미국 레스토랑에서 파는 타코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저희는 멕시코 본토 타코맛 처럼 만들어진 타코를 괭장히 좋아해요 (타코 위에 미니말하게 양파, 실란트로, 라임을 뿌린 맛). 저는 그렇게 corn tortilla가 맛있더라고요. 최근에 예랑이 발견한 명소... taqueria los gueros에 갔답니다. 아무래도 타코 음식점이다보니 저희 외엔 백인들이나 아무래도 히스패닉 손님들이 많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