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정보 43

에센셜 오일 (essential oil) 아로마테라피 오일 다양한 용도/ 활용법/사용할수 있는곳

안녕하세요. 미국 새댁 톡톡소피입니다. 저는 에센셜 오일 (essential oil)을 사용하는것을 좋아해서 항상 적어도 4~5개 향을 쟁겨두고 있고, 무향 hand soap을 사서 에센셜 오일을 더하기도하고, 요가 할때마다 디퓨저를 켜놓기도 합니다. 에센셜 오일의 다양한 용도 나눠볼게요. 1. Aromatherapy diffuser (아로마테라피 디퓨저) 디퓨저에 물을 넣고 거기에 에센셜 오일 몇방울을 (3-5방울 정도) 넣고 틀어두면, 방에 향도 좋아지고 마음도 편안해진답니다. 2. Cleaning spray (청소용 살균 스프레이) 분무기 통에 식초, 물을 똑같은 비율로 더하고 에센셜 오일을 몇방울 더해주면 살균 효과도 있고 향도 좋은 청소 스프레이가 만들어집니다. 또 다른 방법은 분무기 통에 식초..

미국 중학생때 이민 와서 처음 1년동안 영어 배우고 미국 중고등학교에 적응했던 방법

안녕하세요. 미국 약사 톡톡소피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중1때 미국 뉴욕주로 이민와서, 미국에서 7학년부터 공립 중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미국에 처음 이민 온후 1년이 제일 힘들고, 자신감도 딸리고, 외로웠던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중학교때 7~8학년때와 고등학교 9학년때까지는 영어로 수업을 듣고 이해하고 따라가는게 벅차기도 했고 영어권 친구들을 사귀는것도 쉽진 않았어요. 그치만 처음 몇년동안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열심히 공부했더니 미국 공립 고등학교에서 전 과목 올A, 4.3/4.0 내신으로 (AP나 honors 수업들은 더 높은 내신을 쳐줘서 그래요) 저희 학년 300명 넘는 학생들 중에서 전교 5등으로 졸업할수 있었습니다. 주립 약대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다닌후, 현..

미국 코스트코 (Costco) 쇼핑할만한/추천하는 제품들

안녕하세요. 미국 주부 톡톡소피입니다. 최근에 코스트코 (Costco)에서 쇼핑하는데에 맛이 들려서, 제가 좋아하는 제품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남편과 둘이서 살다보니 아무래도 코스트코에서 대용량으로 사는게 부담스러웠는데, 그 중에서도 가격대비 퀄리티가 우수하고 맛있는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그게 아무래도 코스트코에서 쇼핑하는 매력이겠죠. 1. 말린 망고 Dried Mangoes 요즘에 샵라이트 갔는데 말린 망고를 못찾아서, 코스트코에서 사다 먹었는데 가격도 훨씬 싸고 맛도 좋더라고요. 아마존에서도 말린 망고 제품들이 있긴 한데 가격도 비싼 편이고, 제품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말린 망고 35.2 oz 가격: $14.49 2. St. Michel Chocolate French Crepe (20개입) 이건 한동..

미국 생활 유용한 웹사이트, 미주 한인 정보, 중고 마켓/사고팔기, 미국 취업/ 구인구직, 온라인 쇼핑, 미국 핫딜 / 생활정보, 미국 여행

안녕하세요. 미국 생활 19년차 톡톡소피입니다. 오늘은 미국 생활중에 유용한 웹사이트와 앱 소개시켜드릴게요. 미주 한인 정보 관련 MissyUSA 링크: https://www.missyusa.com/ 미주 여성 커뮤니티로써 여성 인증 및 가입을 해야 다양한 글을 볼수있음. 이런 저런 생활정보 및 육아/교육 정보도 있고, 물건 사고팔기도 있습니다. 미국내 산후조리 + 육아 + 교육 정보로는 이 웹사이트가 최고입니다. 물건 사고팔기에 따로 육아 용품 섹션도 있는데 많은 리스팅이 올라옵니다. 헤이코리안 (hey korean) 링크:https://heykorean.com/ 제일 대표적인 미주 한인 웹사이트로써, 부동산, 물건 사고팔기, 구인구직 및 자유게시판 등이 있습니다. 한인이 (혹은 한인 타운 주변에) 렌..

미국 뉴저지 부부 한달 생활비 (Cost of living/ monthly expense)

안녕하세요. 톡톡소피입니다. 미국에선 연봉이 높아도, 세금떼고, 교통비나 렌트를 빼고 나면 남는게 없다고 하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미국 동부 뉴저지 버겐카운티 부부 한달 생활비를 적어봅니다. 저와 남편 둘다 맞벌이를 하고 있고,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참고로 온라인에 찾아보면, 뉴저지는 미국 내에서 4번째로 높은 cost of living (생활비)를 써야하는 주라고 합니다. 미국 전체 지역 평균 생활비보다도 뉴저지 생활비가 %15정도 비싸다고 합니다. 매달 나가는돈 (매달 pre-tax income - 총 소득세 + $5,000 정도 고정 지출) 소득세 (Income Tax) 남편과 같이 텍스를 파일할때 Income bracket이 32%에 걸쳐지기때문에, taxable income (과세 소득)..

포트럭 파티 (Potluck Party) 음식 메뉴 고르기

안녕하세요. 미국 새댁 톡톡소피입니다. 연말 파티나 친구들 모임이면 미국은 potluck party (포트럭 파티)를 참 많이 하는것 같아요. 매번 potluck party때마다 뭘 가져갈지 모른다면, 참고해보세요 (특히나 미국 직장에서 일하신다면). 우선 추천 메뉴를 적기전에, 주의점을 적어볼게요. 음식을 serving container/ serving platter에 담아가서/가져가서 파티에 도착했을때 파티 호스트에게 접시를 빌리는 일을 줄이기. 그래야 호스트도 설거지도 적게하고, 파티 후 음식이 남았을때도 다시 싸가기 편합니다. 국물이 있는음식은 따로 호스트가 국그릇이나 컵을 준비하지 않는 이상 어렵기 때문에, 국물이 있는 음식 (예를 들면 수프)을 가져가시는 분은 따로 컵들을 좀 챙겨가시면 좋을듯..

미국 젠더 리빌 파티/태아 성별 공개 파티 (Gender Reveal Party)

안녕하세요. 미국 새댁 톡톡소피입니다. 미국에선 파티문화가 엄청 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생일 파티 (birthday party), 스윗 식스틴 (sweet sixteen), 주니어 프롬/주니어 뱅큇 (junior prom), 시니어 프롬 (senior prom), 졸업 파티 (graduation party)에서 부터 대학생이 되면 시험기간 빼곤 거의 모든 주말이 파티의 연속입니다. 사회생활하고 어른이 되면 다양한 파티를 접하게 되는데, 서른에 가까이 되면 다양한 컴페니 파티 (work party), 연말파티 (end-of-the-year party), Christmas party (크리스마스 파티), 브라이덜 샤워 (bridal shower), 배츌러렛트 (bachelorette party/trip), ..

미국 브라이덜 샤워 (Bridal Shower)

안녕하세요. 톡톡소피입니다. 지난 몇년간 정말 다양한 브라이덜 샤워를 (Bridal Shower) 맡아서 준비하기도 해보고, 참가해보기도하고, 지켜보기도 하고 받아본 입장으로써 (작년에 결혼했습니다) 미국의 브라이덜 샤워 문화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제가 브라이덜 샤워에 참가는 6번 해봤고 (올해 2개가 더 있고요) 제가 maid of honor로써 혹은 친한 친구로써 대표로 맡아서 계획한/계획하고 있는 경우는 3번 있습니다. 브라이덜 샤워는 옛날 네덜란드에서 어떤 신부의 가족이 반대하는 결혼을 하자 신부측 가족이 신부에게 결혼 지참금 (dowry)를 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 신부를 위해서 타운 사람들이 돈이나 선물을 모아서 그 신부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도와줬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해요.물론 요즘 시..

미국 회사/직장 베네핏/복지 (benefit) 10가지

안녕하세요. 미국 직장인 톡톡소피입니다. 미국 회사/직장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임금 (salary)외에도 다양한 베네핏/복지 (benefit)가 있습니다. 1. Medical Insurance + Dental Insurance + Vision Insurance 미국은 한국처럼 국민 보험이 없기때문에 medicaid나 medicare에 해당되지 않는 분들은 사비로 보험을 구입해야합니다. 사비로 보험을 구입할경우 한달에 적어도 몇백불이 들기때문에 꽤 큰 비용입니다. 많은 회사에서 파트타임이나 풀타임 직원에게 의료 보험을 지급합니다. 물론 당연히 지급되는것은 아니고, 의료 보험이 필요한 노동자들이 일정부분 소액의 premium (매달 혹은 2주마다 paycheck에서 일정 부분 빠져나가는돈)을 지불하고 들게됩..

미국 생활 꿀팁 정리

1. 크레딧 카드를 사용해서 결제를 하면, 1~6% 까지 다양한 %를 포인트로 돌려받을수 있다. 그래서 다양한 크레딧 카드를 열어서 (카드마다 포인트를 얻을수 있는 종류가 다르다보니) 구매하는 물건이나 장소에 따라서 적절하게 이용해서 결제하면 좋다. 2. 비행기 항공권은 Expedia, Kayak, Traveladvisor 등의 다양한 웹사이트에서 찾아볼수도 있지만, Google Flight, Google Hotel 등을 이용해서 가격을 찾아보면 제일 싼 가격의 웹사이트를 쉽게 보여준다. 다만 에어비엔비는 이런 웹사이트에 뜨지 않는다. 3. 체이스 포인트를 마일리지로 transfer해서 항공권을 쌀 경우, 정말 싼 가격에 티켓을 살수있다. 체이스 포인트는 모아서 마일리지로 쓰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