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년차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 입니다. 최근에 다른 주에서 (아리조나, 아이오와, 일리노이 - 정말 middle of nowhere 에서 왔죠?) 친구들이 놀러와서 주말을 보낸후 다시 작별인사를 하기 전에 친구들이 탕이나 국밥이 땡긴다고 해서 본가설렁탕에 들렸답니다. 실은 본가설렁탕 주변에 있는 토속촌에 들려서 순대국이랑 국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처음으로 본가설렁탕을 들려보았답니다. 본가 설렁탕은 음식점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조금이라도 있어서 주차하기가 수월해요. 위치는 팰팍 그랜드 에비뉴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있답니다. 조금은 평범해 보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반찬이나 음식이 깔끔한 맛들이였고, 반찬 중에선 김치랑 깍두기가 맛있었답니다. 메뉴엔 전체적으로 탕이나 국밥 종류가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