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치과 이야기 5

미국 치과의사 직업의 장점과 단점, 연봉, 일상 - 치과의사와의 인터뷰

안녕하세요. 톡톡소피입니다. 남편이 치대생 라이프를 거쳐, general 치과 레지던시를 마치고, private practice (그룹 오피스)에서 일하는 미국 치과의사가 되었습니다. 미국 치과 이야기 시리즈가 궁금하신 분은 전 치과 포스트 시리즈를 확인해 보세요. [미국 치과 이야기] - 미국 치대 (dental school) 입시, 치과 레지던시 (residency), 이빨관리 팁 - 미국 치대 전교 1등으로 졸업한 치대생과 인터뷰 미국 치대 (dental school) 입시, 치과 레지던시 (residency), 이빨관리 팁 - 미국 치대 전교 1등으로 졸업 안녕하세요. 미국 약사 톡톡소피 입니다. 2020년도에 적은 포스트인데, 현재 뉴저지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제 남편을 뉴욕 치대생 4학..

미국 치과 레지던시를 (General Practice Dental Residency) 마친 치과 레지던트와 인터뷰

안녕하세요. 미국 약사 톡톡소피입니다. 미국 치과의사인 남편 닥터 저스틴과 치과 레지던시에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1. 치과 레지던시는 전체적으로 어떤 경험이였나요? 닥터 저스틴: It was a year full of learning. 일년동안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확실히 치대 다닐동안보다도 더 많은 환자들을 보고 치료할수 있었습니다. 레지던시에 있는 동안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다양한 attending들과 의논 하기도 하고, 법적으로 병원 책임아래에 있기 때문에 복잡하거나 어려운 환자 케이스를 치료하고 경험을 쌓는데 아무래도 좀 더 걱정없이 (혹시나 큰 문제가 있을때 의료 소송 당할 스트레스가 아무래도 적게) 일할수 있었습니다. 2. 레지던시를 한 일년 동안 배운점중에 현장에서 곧장 치과의..

미국 치과 레지던트와 인터뷰 - General Practice Dental Residency 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톡톡소피입니다. 병원에서 General Practice Dental Residency를 하고 있던 제 남편 Dr. Hou에게 제가 일반적으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질문과 답변을 정리해 봤습니다. 더 궁금하신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Q. 레지던시를 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So far, 만족하시나요? Dr. Hou: 레지던시를 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나중에 치과의사로 일하다가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은퇴하고 나면 치대 교수로도 활동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입니다. 치대 교수로서 가르치기 위해서 꼭 레지던시가 필요한건 아니지만, 치대교수로 활동하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년 동안 general practice dental residency를 하면서 다양한 멘토링..

미국 치과 의사가 알려주는 영어로 치아 통증 설명하는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에선 미국 치과의사인 제 남편 닥터후가 알려주는 영어로 치아 통증 설명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겪어본 사람은 얼마나 아픈지 안다는 치통, 한번 어떤식으로 영어로 표현할수 있는지 적어볼게요. ▶Toothache (투뜨에이크) - 치통 ▶Pain when ___________ - 무엇을 할때 통증 예를 들면, 먹을때 진통이 오는것은 pain when eating, 음식을 씹을때 진통이 오는것은 pain when chewing, 치실쓸때 진통이 오는것은 pain when flossing 등으로 표현이 됩니다. ▶Dull pain (둔한 무딘 통증) 크게 어디를 딱 잡아낼수없는 불편한 통증을 의미합니다. ▶Sensitive teeth (센씨티브 티뜨) - 민감한 이빨 민감한 ..

미국 치대 (dental school) 입시, 치과 레지던시 (residency), 이빨관리 팁 - 미국 치대 전교 1등으로 졸업한 치대생과 인터뷰

안녕하세요. 미국 약사 톡톡소피 입니다. 2020년도에 적은 포스트인데, 현재 뉴저지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제 남편을 뉴욕 치대생 4학년일때 인터뷰한 내용을 적은것 입니다. 1. 왜 치대에 들어갔나요? 왜 치과의사가 되고싶었나요? 저스틴: 진로를 정할때 저는 사람들을 도우는 일을 하고싶었습니다. 원래 손으로 만드는거나 요리하는거도 좋아하고 그래서 surgeon도 생각해 보았어요 (실제로 요리, 베이킹, 집고치는것 등 손재주가 좋은 친구입니다). 그런데 왠지 surgeon들은 quality of life가 좀 떨어질것 같아서 치과의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생각해보니까 치과의사라는 직업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직업이면서, 안정적인 커리어와 좋은 수입이 따르더라고요 (stable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