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타운 15

다방 (D'avant Bakery) - 팰팍 한인타운의 케익 맛있는 인기 베이커리

안녕하세요.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뉴저지 주민인데 다방을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이곳은 팰리세이즈 파크 (Palisades Park) 한인 타운에 있는 유명한 베이커리입니다. 이곳에 직접 가서 빵을 드셔보지 않은 분들도 집들이나 홈파티때 이곳의 케익은 한번쯤 맛보아봤을 거에요. 이곳의 주소는: 449 Broad Ave #1, Palisades Park, NJ 07650 입니다. 뉴저지 한인타운인 팰리세이즈 파크의 브로드 에비뉴 (제일 붐비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좋은점이 파킹장이 따로 있어서 (무료) 미터파킹을 하지 않아도 되서 좋습니다. 한인타운 제일 번화한 곳과는 차로 1~2분 거리라서 비교적 덜 붐비고 그래서 미터파킹을 해야할 시에도, 주차공간 찾기가 비교적 괜찮습니다. 제가 느끼..

감자탕탕 (Gamja Tang Tang) -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감자탕과 족발 맛집

포트리에 있는 저희가 좋아하는 감자탕집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추운날이 되면, 그리고 주기적으로 감자탕이 땡기면 저희가 여김없이 들리는 곳입니다. 이곳 안의 분위기는 괭장히 투박하고 (예전에 횡한 느낌까지 들었는데), 최근에는 그래도 좀 살짝 따듯한 분위기로 변신을 한것 같더라고요. 오늘도 여김없이 남편과 이곳을 찾았습니다. 저희가 올때마다 시키는 메뉴는 족발 아니면 우거지 감자탕 (+수제비) 입니다. 전체적인 메뉴중에서 대표 메뉴들은 감자탕 메뉴들 (우거지 감자탕, 묵은지 감자탕, 해물 감자탕)과 족발 그리고 보쌈 메뉴들이 있습니다. 친절하게 보쌈/족발을 싸먹는 방법도 벽에 그려져 있네요. 최근에 보니까 중국 분들도 정말 많이 들리더라고요. 반찬도 다 간이 맛있었어요. 깍두기는 최근에 들린 토속촌 깍두기..

뉴저지 할매 칼국수 (Halmae Noodle) - 팰팍 브로드앱 칼국수와 수제비 맛집

안녕하세요.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몇년 전에 한번 가봤던 할매 칼국수에 다시 들려봤어요. 전에는 여름에 들려서 열매 국수를 시켜먹어봤는데, 열무 국수 국물이 너무 진~해서 정말 김치국물에 국수 넣고 먹는 맛이여서 그 이후로 이곳에 다시 돌아가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날도 추워지고 (현재 겨울이에요) 칼국수나 수제비가 땡기는 계절인지라... 다시 한번 먹어보러 가봤습니다. 할매 칼국수는 팰팍 브로드 에비뉴 한인타운내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에서 몇년간 운영해온 꽤 터줏대감?같은 음식점이에요. 뉴저지 버겐 카운티내에서 대표 칼국수집은 포트리에 명동 칼국수랑, 팰팍에 손칼국수 그리고 이곳 팰팍에 할매 칼국수 집들이 유명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세곳다 맛있는것 같아요. 할매 칼국수랑 손칼국수는 칼..

돼지쏜데이 (Dae jIi Ssonday) - 뉴저지 리지필드에 있는 삼결살과 밑반찬 식사하기 좋은곳

두번째로 돼지쏜데이를 들려보았어요. 지난번에 들렸을적인 2년전쯤 곱창전골을 먹으려고 들렸는데, 맛있게 식사했던 기억이 있지요. 돼지쏜데이에선 돼지갈비만 팔줄 알았는데, 소고기도 팔더라고요. 맛도 좋았고 반찬등이 잘 나와서 좋은 식사를 했네요. 돼지쏜데이는 뉴저지 리지필드 한아름옆에 위치해 있어요. 장보러 갔다가 식사하기에도 편하고, 파킹 공간도 충분해서 좋지요. 한아름에 장보러 왔다가 (혹은 식사 먼저해도 되고요), 식사하고 옆에 파리바게트에서 빵도 사가면 하루의 소소한 행복을 챙기실수 있을거에요~ 저희는 돼지갈비랑 흑돼지벌집삼겹살을 시켜먹었어요. 흑돼지 삼겹살이여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고기 두께가 좀 있었어요. 생각보다 빨리 구어주시고 먹음직스러운 사이즈로 친절하게 직원분들이 잘라주셨습니다. 전 한식집..

뉴저지 클로스터 베어버거 (Bareburger) - 유기농 햄버거를 맛볼수 있는 곳

Bareburger (베어버거)는 뉴욕, 롱아일랜드, 그리고 뉴저지에 있는 체인 유기농 햄버거 레스토랑 입니다. 저도 지나가다가만 보다가 한번 들려봤네요. 요 근래 몇년간 다이닝 트렌드가 건강식이다 보니 이런 류의 음식점들이 좀 생기는것 같아요. 유기농이기도 유기농이지만, 항생제나 성장호르몬을 맞지 않고 자라난 (그리고 풀을 뜯어먹으며 자란 ㅋㅋ) 소고기라고 하네요. 뉴저지에만 8곳이 있다고 합니다. 버겐 한인 타운 주변에선 엣지워터, 클로스터, 그리고 리지우드 지점이 제일 가까울것 같네요. 저희는 Closter Plaza에 있는 베어버거로 갔어요. 클로스터 홀푸드, 타켓, 홈굿즈 스토가 있는 이곳은 정말... 쇼핑하기 천국인 곳이지요. 파킹도 너무 편해요. 파킹랏이 아주 넓습니다. 입구에 이렇게 겨울 ..

뉴저지 팰팍 수상한 포차 (Soosanghan Pocha) - 뉴저지 한인타운의 핫한 대표 포차

안녕하세요. 17년차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주소는: 243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입니다. 수상한 포차가 새로운 위치에 다시 열고 처음 가봤는데요. 포차 바로 뒤에 무료 파킹랏이 있습니다. 금요일날 저녁에 갔더니 포차 파킹랏이 꽉 차서 스트릿 파킹을 했습니다. 포차에 도착해서도 자리 앉기까지 한 30분 넘게 기다렸네요. 야외 자리도 있는데 이제 막 추워지기 시작해서 야외 자리에 히터를 안켜놨더라고요. 저희는 indoor자리 기다리느라고 더 오래걸렸어요. 메뉴 가격은 싸진 않아요. 보통 20불이 넘어가는 가격인데, 양은 넉넉합니다. 포차 안에 갬성(?) 돋게 장식을 해놨네요. 저희가 갈땐 할로윈이라서 저렇게 거미줄?도 쳐놨습니다. 괭장히 힙한 분위기죠..? ..

뉴저지 포트리 Sazanami (사자나미) - 새로 생긴 일본 카페 음식점

포트리 메인스트릿에 새로 생긴 Sazanami Japanese Curry Bar에 들려보았답니다. 공간은 크지 않은데 최근에 예랑이 들려보고 맛이 괜찮았다고 해서 저도 들려보았답니다. 주소: 400 Main Street, Fort Lee, NJ 07024 오픈 시간: Monday 11:30 am - 3:30 pm, 5:00 pm - 9:00 pm Tuesday 11:30 am - 3:30 pm, 5:00 pm - 9:00 pm Wednesday Closed Thursday 11:30 am - 3:30 pm, 5:00 pm - 9:00 pm Friday 11:30 am - 3:30 pm, 5:00 pm - 9:00 pm Saturday 11:30 am - 3:30 pm, 5:00 pm - 9:00 pm S..

뉴저지 팰팍 본가설렁탕 (Bonga Solungtang)- 국밥과 탕이 맛있는 설렁탕집

안녕하세요. 16년차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 입니다. 최근에 다른 주에서 (아리조나, 아이오와, 일리노이 - 정말 middle of nowhere 에서 왔죠?) 친구들이 놀러와서 주말을 보낸후 다시 작별인사를 하기 전에 친구들이 탕이나 국밥이 땡긴다고 해서 본가설렁탕에 들렸답니다. 실은 본가설렁탕 주변에 있는 토속촌에 들려서 순대국이랑 국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처음으로 본가설렁탕을 들려보았답니다. 본가 설렁탕은 음식점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조금이라도 있어서 주차하기가 수월해요. 위치는 팰팍 그랜드 에비뉴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있답니다. 조금은 평범해 보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반찬이나 음식이 깔끔한 맛들이였고, 반찬 중에선 김치랑 깍두기가 맛있었답니다. 메뉴엔 전체적으로 탕이나 국밥 종류가 많았..

뉴저지 팰팍 탕마루 (Tang Maru) - 탕요리와 반찬이 맛있는 한식집

안녕하세요. 뉴저지 16년차 주민 톡톡소피 입니다. 최근에 저~~~ 멀리 아리조나랑 시카고랑 아이오와에서 온 친구들이 한식이 땡긴다고 해서 (특히 탕이나 국물 요리가 먹고싶다고 하더라고요) 탕마루에 들렸습니다. 저도 뉴저지 오래 살면서 한번도 못가본 곳인데, 옐프나 구글 리뷰 볼때마다 리뷰가 좋아서 궁금해 하던 곳이였습니다. 옐프에서 사진들 보면 반찬도 잘 나오는 편이더라고요. 탕마루의 위치는 500 10th Street, Palisades Park, NJ에 있습니다. 브로드 에비뉴랑은 차로 2~3분 거리에 있습니다. 팰팍 한인타운 브로드 에비뉴에서 언덕 위로 올라가면 샤브로 (Shaburo) 옆 건물에 있습니다. 참고로 파킹장도 공짜고 자리도 넉넉합니다. 안에 레스토랑 면적이 꽤 크고 쾌적하더라고요. ..

뉴저지 Kotea Cafe (코티아 카페) - 레오니아에 새로 생긴 아늑한 차+커피 카페

지나가면서만 봤던 Kotea 카페에 가봤습니다. 저희가 식사한 가야 가든 바로 옆집이더라고요. 외관은 어떤 집같이 생겼네요. 앞에 잔디마당이 있습니다. 주차는 카페 앞에 스트릿 파킹 자리가 넉넉하게 있습니다. 밖에 잔디위에 앉아서 먹을 공간이 참 분위기 좋네요. 가게앞에 메뉴판도 있네요. 아래는 가게안에 있던 메뉴입니다. 실내 분위기는 아늑하고 깔끔합니다. 다양한 앉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복도를 따라 쭉 들어가면 조그만 룸도 있는데 5~6명정도 앉는 큰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저랑 제 일행들은 오미자 에이드와 망고 패션프룻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제 입맛에는 망고 패션프룻 에이드는 좀 달았는데, 오미자 에이드는 시큼? 상큼 하면서도 더운날에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씨끄럽지 않고 안에 아늑한 분위기를 주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