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으로 활동하는 100세의 일본 할머니가 쓰신 시 집으로 베스트 셀러 명단에 올랐던 책이다. 시를 읽고 느끼는 법을 몰라서, 몇년 전에 읽었을땐 빨리 책을 마칠 생각에, 서둘러 읽고 페이지를 넘겼었는데, 몇년 뒤에 다시 읽어보니까 느껴지는 바가 달랐다. 제목 "약해지지마" 처럼 전체적인 시 집의 내용도 희망의 메세지에 중심을 두고있었다. 내게 특히 마음에 와닿았던 시 몇개를 골랐다. 약해지지 마 - 시바타 도요 너에게 I 못한다고 주늑 들지 마 하지만 노력은 했어 있는 힘껏 있잖아, 그게 중요한 거 아닐까 자, 일어서서 다시 해보는 거야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100세 할머니께서 다시 일어서서 도전하라는 메세지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왠지 느껴지는 위로. 약해지지 마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