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토리 과일 맥주 호로요이 (Horoyoi) [후기] 일본 여행을 떠나기 전, 일본에서 '호로요이'라는 알콜 도수가 낮은, 과일 맥주가 인기라고 들었다. 목표는 하루에 한 캔씩 마시고 오려고 했었다. 그런데 모든 편의점에 모든 맛이 있을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각 편의점마다 새로나온 맛 혹은 인기 맛 2-3개만 팔아서, 모든 맛을 보지 못했다. 게다가, 아사히 (Asahi) 맥주와 기린 (Kirin) 브랜드 맥주가 대세였다. 호로요이 가격은 아주 맘에 들었다! 한캔에 싸면 110엔에서 비싸면 200엔에 판다. 미국 달러론 $1-1.8정도겠다. 알콜은 3%정도로 거의 안느껴진다고 보면된다~ 톡 쏘는 맛이 있지만 맛은 알콜보단, 주스에 가까웠다. 양도 딱 좋았다! 한캔정도면 주스처럼 산뜻하고, 알콜 함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