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 여행 가본지만 세번째 였는데, 차이나타운은 이번에 처음 가봤습니다. 솔직히 차이나타운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라스베가스를 다녀온 친구가 차이나타운에 있는 Gabi 카페를 소개시켜줘서 호기심에 한번 가보게 됬지요.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있는 식당들은 몇개 가보기도 했고, 비싸기도 하고, 워낙 미국 음식들이 많아서 좀 아시안 음식이 땡기기도 했어요. 그래서 옐프를 키고 엄청 찾아봤는데 좋은 리뷰들이 많이 달린 음식점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었죠. 가비 Gabi Coffee & Bakery는 정말 세련되고 뉴욕에서 볼듯한 아시안 카페였어요. 되게 특이한게 옛날 한국 역사나 한국 인물화 등이 걸려있는 고풍스럽고 역사적인면을 가미한, 그런 세련되고 분위기 있는 카페였어요. 이렇게 한인이 많이 사는 뉴저지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