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몬클레어에는 블룸필드 에비뉴를 두고 길 양옆에 쇼핑 스팟과 레스토랑들이 많아서 젊은층이 좋아하는 동네랍니다. 주변에 몬클레어 대학도 있어서, 아무래도 대학가 느낌도 쪼끔? 있습니다.
오랜만에 여자 친구들과 같이 몬클레어로 나들이 갔네요. 이곳은 Toast라고 몬클레어에서 제일 잘 알려진 브런치 스팟이에요. 이곳은 따로 예약을 하고 갈순 없습니다. 저흰 토요일 오전 일찍 가서 기다리지 않고 곧장 앉아서 식사할수 있었습니다. 파킹은 스트릿 미터 파킹했습니다.
토스트에서 먹은 브런치,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집 답게 가격도 적절하고 음식 양도 적절하고 무엇보다도 맛있었습니다. 메뉴도 정말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이곳은 East Side Mags라고 코믹북을 잔뜩 모아서 파는곳이에요. 미국에서도 이런곳이 있다니, 전 처음봅니다. ㅎㅎㅎ
이런 조립하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제품들도 있네요.
새로나온 코믹북 (신간코너) 리스트도 꽤 기네요...ㅎㅎㅎ
그런가하면 이렇게 갬성돋는 기프트 샵도 있답니다. Giftbar라는 곳인데 정말 귀여운 제품들 많이팔더라고요.
팬시용품부터 주방도구까지 정말 다양한 선물들을 살수있겠더라고요.
이곳은 Montclair Book Center라고 새책과 헌책을 파는 서점이였어요. 밖에서 보면 정말 작은데 안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이곳은 White Rabbit Black Heart라는 곳인데, giftbar처럼 귀엽고 갬성 돋는 제품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일일이 다 들리지는 못했는데 antique샵들도 되게 많더라고요.
향기로운 스킨케어 제품과 다양한 배쓰밤을 파는 Dolly Moo라는 곳도 있었습니다.
한국 감성 쥬얼리샵 Noellery라는곳도 있었어요. 한국 악세사리집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Le French Dad Boulangerie에 가서 디저트도 잔뜩 사서 왔습니다.
몬클레어는 다운타운이 이뻐서 돌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맛집도 괭장히 많은편이고요. ^^
'뉴욕 & 뉴저지 맛집과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저지 해켄섹 포 사이공 (Pho Saigon) - 깔끔하게 받은 테이크아웃 (0) | 2022.03.14 |
---|---|
뉴욕 노이에 갤러리 (Neue Galerie) - 독일+오스트리안 작품들이 있는 미술관 (0) | 2022.03.13 |
뉴저지 몬클레어 레 프렌치 데드 불란제리 (Le French Dad Boulangerie) - 프렌치 아티산 베이커리 (1) | 2022.03.13 |
포트리 초밥/스시 아카사카 (Akasaka) - 뉴저지 Fort Lee 신선하고 맛있는 테이크아웃 스시를 먹을수 있는곳 (0) | 2022.03.13 |
뉴욕 비블앤십 (Bibble & Sip) - 맨하튼의 크림퍼프 디저트 명소 (0) | 2022.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