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만 있는줄 알았던 티넥 (Teaneck)에 꼬치 맛집에 들려보았답니다. 겉에서 보면 작아보이지만, 로컬들 사이에선 잘 알려진 일본식 꼬치 맛집 입니다.
가게 옆에 작은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에 차가 꽉 찬 경우에는 스트릿 파킹 하실수 있습니다.
메뉴판이 여러장의 종이기도 하고 메뉴에 대한 설명이 따로 없이 이름만 적혀 있어서 읽기 좀 어려웠습니다.
꼬치집 답게 술 메뉴도 좀 있었습니다. 맥주, 소주, 사케 다 있네요.
저는 yuzu sour 술을 시켰는데 맛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싸진 않습니다.
굴과 소고기 꼬치입니다.
제일 인기 많은 꼬치 종류는 닭꼬치입니다. 옐프 리뷰를 봐도 많이들 Negima (thigh & scallion), Negi-mune (breast & scallion), 이렇게 닭꼬치와 그 외의 부위들을 추천하더라고요.
가게에 들어가면 벌써 꼬치 소스 냄새가 자욱한 이곳인데요. 메뉴나 음식 맛들을 봐서도 괭장히 authentic 한 일식 꼬치집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좀 비싸서 아무래도 허기진 상태에서는 좀 bill이 많이 나올수도 있는곳 같습니다.
식사를 하고 가서 야식 혹은 술안주로 먹기엔 적당한곳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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