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에 있는 야비자 (Yaviza) 마을에 도착했다! 우리 뉴저지 베다니 교회에서 후원하시는 선교사님이 계시는 곳이기도 한 이곳은, 우리가 전형적으로 생각하는 파마나인 보다는 '인디언'들이 사는 지역이라고 들었다. 우리 교회에서 이곳으로 올해 선교를 온 이유는 특별하다. 이 마을에서 처음으로 결혼식을 울리러 온 것이다. 50개가 넘는 큰 가방들에 먹을것, 필요한것, 나눠줄것들을 빼곡하게 챙겨왔다. 선교사님의 사역하시는 빌딩이다. 자유롭게 닭들이 왔다갔다 하고있다. 정말 자유로운걸 느끼는게, 마을에 가면 닭들이며 개들이 길에서 왔다갔다 한다. 주인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를정도로 사방팔방에 동물들이 있지만, 사람들을 물진 않는다. 심지어 짓지도 않는다. 근데 들어보는 말에 의하면, 닭들과 개들이 밥먹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