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월드를 들어간다~ 우린 디즈니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기때문에, 매직킹덤만 보고왔다. ㅠㅠ 주변에선 매직킹덤 유치하다고 엡콧으로 가라고 뜯어말렸건만, 매직킹덤이 제일 classic하니까... 어딜가나 온통 디즈니 theme으로 꾸며놨다. 아기자기하다. 신데렐라 성앞에서 공연을 봤다. 유치할만도 한데 나름 재밌게 봤다. 라이드들은 유아들을 위한 놀이기구들이 많아서 썩 재미있진 않았다. 지나가면서 아는 캐릭터들이나 놀이기구들을 보면 사진찍었던 소소한 재미. 그나마 스페이스 마운틴이라는 놀이기구는 꿀잼이여서 세번탔다. 어둠속에서 롤러코스타고 내려가는 스릴감 굿 우리가 매직킹덤에 굳이 온 이유가 여기있다. 불꽃놀이랑 레이져쇼 진짜 이뻤다. 마지막에 팅커벨 등장까지... 깨알같이 이뻤던. 레이져쇼를 보고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