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미국 뉴저지에서 결혼식을 울린 미국 새댁 톡톡소피 입니다. 제가 작년 봄부터 결혼식을 차근차근 준비해서 최근 5월에 게스트 100명 정도의 결혼식을 울렸는데, 저희 게스트들이 너무 즐거웠던 웨딩이라고 많은 칭찬을 받았습니다. ^^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결혼하는 나이다 보니 결혼 준비에 관해서 많은 질문을 받고 있어서 한번 제가 아는 것을 적어보았어요. 우선, 웨딩 플래너를 고용할 것인가 아닌가를 두고 몇 가지 적어볼게요 ^^. 웨딩 플래너 (wedding planner)의 역할 웨딩 플래너마다 서비스의 차이는 있고 (그거에 따라 가격도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일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웨딩 venue (웨딩 식장/장소) 추천 및 고르고 가격 협상에 도움 웨딩 theme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