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제 남친은 둘다 의료계에서 일해서 토요일마다 저희 둘다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말 데이트가 쉽지 않은데요 ㅠㅠ 모처럼 토요일에 남친이 쉬어서 타코를 먹으러 데이트 나갔습니다. 타코 인텐소 (Taco Intenso)는 비교적 최근에 노스 버겐에 열은 타코집입니다. 이 음식점은 제 같이 일하는 동료중에서 큐바 친구랑 제가 타코 얘기를 하다가, 제가 authentic한 (미국맛으로 해석한게 아닌 오리지널한 맛) 타코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이곳을 추천해 줬습니다. 서비스로 막 갈아서 만든 살사와 갖 구운 칩이 나왔습니다. 저는 알콜이 안들어간 상그리아 시켰는데, 스파클링 포도 주스 맛이 납니다. 제 일 동료가 추천해준 al pastor를 시켜보았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기 보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