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새집으로 예랑이랑 이사를 했습니다. 각 유닛마다 세탁기가 있는 아파트만 찾다보니 가격도 월$2000에서 시작하고 초이스가 적더라고요. 아무래도 in-unit laundry를 포기하면 가격대가 많이 낮아지지만, 저희가 포기할수 없던것 중 중요한 조건이였었지요. 그 외에도 2 parking spaces랑 넉넉한 게스트 파킹도 저희가 고려한 사항이었어요. 고민하던 가운데 새로 지은 아파트에서 프로모션을 많이 하길래 저희의 앞으로 1년동안 지낼 정착지를 찾게되었답니다. 전부터 아일랜드 키친을 꼭 꿈꿔왔는데 새로 지은 아파트라서 그런지 오픈컨셉으로 지어졌더라고요. 공간이 꽤 크진 않아서 짐이 다 널브러져 있진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수납공간도 넉넉하네요. 이사를 자축하려고 미니 프로세코랑 draft b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