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 맛집 2

둘세 데 레체 베이커리 (Dulce De Leche Bakery) - 잉글우드에 있는 아르헨티나 빵집 / 카페 맛집

최근에 잉글우드에 너무 귀여운 카페 Dulce de Leche Bakery에 들렸답니다. 최근에 일 동료가 자기 엄마랑 브런치를 먹으러 가봤는데 좋다고 추천해서 가봤었지요. 둘세 데 레체 베이커리는 일반 귀여운 베이커리랑 큰 차이가 없는데 나중에 웹사이트에 이곳이 아르헨티나 베이커리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 둘세 데 레체 (Dulce de leche)는 우유를 가열하고 설탕을 더해서 만드는 아르헨티나 전통 디저트라고 합니다. * 2007년도에 뉴저지 West New York에 첫 가게가 생기고 그 이후에 Jersey City에 가게가 생기고 Englewood (잉글우드) 가게가 세번째라고 하네요. 공간도 넓고 참 모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큐트한 카페가 있다니... 카페안에 인테리어가 너무 이..

뉴저지 잉글우드 타케리아 로스 구에로스 (Taqueria Los Gueros) - 잉글우드 다운타운에 있는 멕시칸 타코 맛집

최근에 저희 데이트 핫스팟을 발견했습니다. 예랑이 최근에 뉴저지 잉글우드 (Englewood)에서 일을 시작했거든요. 예랑 점심시간이 1시간이나 주어져서 예랑이 집으로 와서 점심도 먹지만 가끔씩 나가서 먹기도 한답니다. 예랑이랑 저는 authentic taco를 엄청 좋아해요. 미국화된 (미국인 입맛에 맞게 변한) 미국 레스토랑에서 파는 타코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저희는 멕시코 본토 타코맛 처럼 만들어진 타코를 괭장히 좋아해요 (타코 위에 미니말하게 양파, 실란트로, 라임을 뿌린 맛). 저는 그렇게 corn tortilla가 맛있더라고요. 최근에 예랑이 발견한 명소... taqueria los gueros에 갔답니다. 아무래도 타코 음식점이다보니 저희 외엔 백인들이나 아무래도 히스패닉 손님들이 많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