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읽으면 너무 진지한 토픽일것만 같은데, 얼마안된 미국 약대 졸업생이며 newbie 약사로서 그냥 내가 겪은 경험담과 주변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몇가지 적어보고 싶다. 이제 5월에 졸업을 앞둔 약대생들이 이 글을 읽게 된다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어주고 싶은데..... (잘 할수 있을까?) 지금 글을 쓰는 4월은 아무래도 이제 곧 졸업을 앞둔 약대생들이 제일 진로를 두고 고민을 하는 시기가 아닐까? 나도 작년에 졸업하기 전 마지막 1년동안 "So, do you know where you will be working?" "Did you get any job offer yet?" 혹은 "What's your career plan?" 이런 질문들을 정말 많이 들었다. 6년동안이나 학교를 다녔으니 이쯤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