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과 금융의 중심지 밀라노, 이곳으로 여행을 갔다. 그림같은 느낌의 성이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건축에 참여했다고 한다. 왠지 세련된 느낌이기도하고 고풍적이기도 했다. 여기서 5-10분 걸어가면 두오모 성당이 있는 번화가로 이어진다. 이날, 눈도 내려서 되게 그림 한폭을 보는 느낌이였다. 분수대도 이쁘다. 엄청 크다. 밀라노에 눈이 많이 내리는 편이 아니라던데, 내가 간 날에 눈이 내렸다. 이탈리아에선 제일 큰 성당이고, 세계에선 다섯번째로 큰, 밀라노에 있는 대성당이다. 완공하는데만 500년 이상 걸렸다고 하는 말이 곧장 믿겨질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였다. 밀라노 중심지에 있다. 바로 옆으론 쇼핑몰들이 줄지어져 있다. 정말 사진으로 보이는것 이상으로 높고 크다. 두오모 성당 옆으론 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