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저지 15년 주민 톡톡소피 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뉴저지 베이커리, 빵집, 카페, 브런치 레스토랑 등을 소개하겠습니다.
워낙 연애 초기때 뉴저지 카페를 많이 다녀서 웬만한 곳은 한 번쯤 다 가봤습니다. ㅎㅎㅎ 그러기도 하고 빵이나 pastries들을 좋아해서 퇴근 후에도 소소한 행복을 챙기러 빵집에 들리곤 한답니다.
뉴저지 맛집 리스트:
[뉴욕 & 뉴저지 일상 & 맛집] - 뉴저지 맛집 총정리 - 뉴저지 한인타운 맛집, 버겐 카운티 맛집
1. Kuppi Coffee 쿠피 커피 - Edgewater 에지워터
쿠피 커피는 옐프에 리뷰가 엄청 많고 뉴저지에서 제일 예쁜 카페로도 뽑힌 적이 있는 카페입니다. 엣지워터 허드슨 강가에 바로 근접해 있어서 뷰가 참 좋습니다. 파킹 공간도 공짜이고 넉넉합니다. 같은 스트릿 몰 내에 트레이더 조스 (Trader Joe's)도 있어서 장보러 왔다가 들릴수도 있습니다.
워낙 공간이 넉넉해서, 코로나 판데믹 전에는 더 앉을자리도 다양하고 그 안에서 공부하거나 책 읽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런데 코로나 이후로는 indoor seating을 거의 다 제한하고 있더라고요 (아쉽죠ㅠㅠ). 나중에 판데믹이 좀 잠잠해지면 이곳에 가서 공부하셔도 분위기가 조용하고 좋을 것 같네요. 카페 쭉 뒤로 걸어 들어가시면 창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허드슨 강을 내다보시면서 커피를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밖에 나가서 강바람맞으면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좀 메뉴는 적었던 편이었어요. 주로 커피나 차 메뉴 정도가 있었습니다. 다른 제빵 제품이나 빙수 제품들은 안팔더라고요. 그게 좀 아쉽죠. 제가 좋아하는 메뉴는 honey lavender matcha와 honey lavender latte이고요 (제가 라벤더를 좋아하는데 라벤더 라테 만드는 카페가 많지 않아요). 약간 브런치 메뉴같이 샐러드며 토스트도 파는 것 같은데 음식은 먹어보지 않았네요.
2. Patisserie Florentine 파티세리 플로렌틴 - Englewood 잉글우드
파티세리 플로렌틴은 분위기, 음식 메뉴, 디저트, 커피, 위치 등이 골고루 완벽한 곳입니다. 잉글우드와 클로스터 두 지점이 있는데, 저는 잉글우드 지점밖에 가보지 않았답니다.
이 카페는 괭장히 cute해요. 날 좋은 날 잉글우드 시내에 가서 스트릿 파킹하고 브런치를 먹기에 딱 좋습니다. 가격대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특히나 같은 잉글우드에 있는 Sofia 레스토랑보다는 브런치 사먹기엔 더 affordable 하지요. 아쉬운 점은 평일에 가면 디저트 메뉴 셀렉션이 적더라고요. 조금 일찍 가시던가 혹은 주말 오전에 가시는 걸 추천해요. 안에 앉아서 먹을 자리들이 코로나 판데믹 전에는 더 있었는데, 코로나 판데믹 이후로는 조금 줄어들었고 밖에 outdoor seatings들이 몇 개 있어요. 베이커리 디저트 메뉴들이 확실히 다른 베이커리보다는 적은데 그래도 맛있더라고요. 제 최애 메뉴는 Benedict a La Florentine ($13.95)입니다. 에그 베네딕트예요! 커피나 드링크 메뉴들도 맛있답니다. 남자분들 새로운 썸녀와 브런치 데이트하시려면 이런 곳 데려가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참고로 안에서 공부할 공간은 아니고, 브런치 먹고 소소한 수다를 떠는 공간으로 적합하답니다.
3. Sook Pastry 숙 페이스트리 - Ridgewood 릿지우드
제가 너무 너무 사랑하는 빵집입니다. ㅎㅎㅎ 저는 French pastries랑 French bakery를 정말 좋아해요.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면서, 되게 생긴것도 맛있게 생겼고, 아몬드며 초콜릿이며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잔뜩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숙 페이스트리는 괭장히 유명한 베이커리예요.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프렌치 베이커리입니다. 심지어 인종에 상관없이 제 코워커들도 다 알고있는 베이커리랍니다.
파킹은 스트릿 파킹 하시면 되는데, 릿지우드 스트릿 파킹이 잘 돼있어요. 주말에는 파킹도 공짜입니다. 릿지우드 타운 자체가 참 이쁘고 아기자기하고 괜찮은 레스토랑도 많아서, 제 보통 데이트 코스는 주변 레스토랑에서 식사 후 (White Maple Cafe, Raymond's, Truly Sichuan, Ridge Thai 다 맛나요!!) 빵집에 들려서 커피, 케이크, 크로상, Angel Food Cake등을 사먹습니다. ㅎㅎㅎ 커피도 Cafe Du Monde 꺼 쓰는 것 같던데, 커피도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저는 여기 엔젤 푸드 케이크에 중독되서 갈 때마다 5~6개씩 쟁여옵니다 (그걸로 일주일 내내 아침밥으로 먹습니다). 그 외에도 조각 케이크, 크루아상, 머핀, 쿠키, 브라우니, 빵, 마카롱, 크레페 등의 다양한 메뉴가 있답니다. 케이크도 확실히 미국 마켓에서 파는 케이크랑은 차원이 달라요. 안에서도 앉아서 먹을 공간이 조금 있고 밖에도 ourdoor seating들이 있답니다. 참고로 안에서 공부할 공간은 아니고, 브런치 먹고 소소한 수다를 떠는 공간으로 적합하답니다. 진짜 릿지우드 데이트 추천드려요~
4. Umacha 우마차 - Edgewater 에지워터
에지워터 강변에 그것도 미쯔와 Mitsuwa 바로 뒷편에 있는 곳이죠! 주차도 넉넉하고 엄청 편해요. 미쯔와 푸드코트에서 일식 식사하고 미쯔와 마켓 안에 있는 Kai Sweets에서 모찌도넛을 사서 밖으로 나와서 우마차 강변에 앉아서 버블티를 사드시면 정말 뱃속이 행복합니다. 우마차 가게 안에도 나름 분위기 있게 꾸며놨고, 그 밖에 앉아서 먹는 outdoor seating 테라스도 이쁘게 잘해뒀더라고요. 그리고 매번 갈때마다 되게 감각적인 비트있는 음악을 틀어놓더라고요. 메뉴는 공차나 다른 버블티 가게보다는 조금 심플한 편인데 그래도 메뉴들이 알찹니다. 브라운 슈가 brown sugar가 들어간 버블티들 (흑당 버블티) 그리고 cheese cream 치즈 크림이 버블티 위에 놓인 버블티 메뉴들도 있습니다. Wild & Tough처럼 과일이 들어간 주스같은 맛의 버블티도 있고요 (그건 맛이 좀 달았던것 같아요. 덜 달게 해서 드세요). 그리고 jasmine tea 같은 티 메뉴에 버블을 추가해서 드실수도 있답니다. 가격은 왠만한 공차 버블티 가격 하는것 같아요.
5. Cafe Leah 카페 레아 - Palisades Park 펠리세이즈파크
펠팍의 대표 카페 투 톱을 뽑자면... 카페 레아와 다방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카페 레아는 펠팍 브로드 에비뉴의 중간에 로데오 플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Minicipal Parking lot 바로 마중 편이어서 파킹하고 가기도 편해요. 로데오 플라자 지하주차장도 있는데 뭔가 거기에 파킹을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하여간, 메뉴도 다양하고 커피랑 빙수들도 맛있습니다. 전에 코로나 판데믹 전에는 로데오 빌딩 위층 노래방에 갔다가 나오면서 카페 레아에서 달달한 음료수를 사 먹으며 당 충전하기도 했었죠. 다양한 빙수들이 있는데 제 개인적인 최애 메뉴는 티라미슈 빙수, 수박 빙수 (여름에만 팔더라고요 ㅠㅠ), 멜론 빙수, 그리고 망고 치즈 빙수입니다. 컵빙수도 팔아서 두 명이서 데이트 가면 하나 사서 먹기도 좋지요. ㅎㅎㅎ 그 외에 커피는 La Colombe 빈을 쓰는 거 같은데, 맛있더라고요. 아 그리고 겨울에는 붕어빵 사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마카롱도 맛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한국 빵집에서 빵을 사와서 파는것 같은데 그건 안사먹어봤네요. 참고로 조금 사람들이 많이 들락 날락 하는 카페라서, 평일 낮을 제외하고는 공부할 분위기의 카페는 아니에요. 친구들 만나서 식사 후 디저트 먹으러 가기 좋고 만나서 수다 떨기 좋은 곳입니다.
6. Balthazar Bakery 발따자 베이커리 - Englewood 잉글우드
이곳은 저처럼 진지한 빵순이들에게 추천하는 French 베이커리 입니다. 왜냐하면 앉아서 먹을 공간이 없기 때문이죠 ㅠㅠ 베이커리 바로 앞에 차 ~8대 정도가 댈 수 있는 파킹랏이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들릴 때마다 사람들이 줄 서있고 (대부분 백인) 파킹랏도 꽉 차 있을 때가 많아요. 이곳은 저처럼 며칠 먹을 빵을 사러 오는 분들이 많아요. 원래 이곳은 뉴욕 소호에서 처음 오픈한 곳이고 저처럼 뉴저지 빵순이와 빵돌이 들을 위하여 잉글우드 지점을 오픈하였다고 합니다. 다양한 빵과 pastries, croisants, 타르트 등을 취급합니다. 가격은 싸지는 않지만 다양한 것들이 다 맛있는것 같아요. 제 최애는 savory galette랑 canele 그리고 마들렌 입니다. 카늘레는 뉴저지 베이커리 중에서 제가 들린곳 중에서 이곳과 카페 트로아에서만 봤습니다. 그래서 발견하면 꼭 사먹고요. Savory galette는 약간 피자빵? 혹은 건강한 버젼의 미니피자? 같은 느낌인데요. 건강하지만 맛있는 맛입니다. 보니까 오후 시간 가거나 평일에 가면 없는 메뉴들도 있더라고요. 조금 오전 이른 시간에 가시는것을 추천드려요. 밖에 건물 디자인은 참 고풍스럽고 큰데, 그 큰 공간 안에 앉아서 먹을 공간이 없는게 참 아쉽네요.
7. Cafe Archetypus 카페 알케파이터스 - 에지워터 Edgewater
이곳은 뉴저지에 있는 동굴카페입니다! 분위기가 괭장히 특이하죠. 입구랑 가까운곳에는 식사를 할만한 자리들이 좀 있어요. 그리고 안으로 더 들어가면 더 어둡고 더 동굴같습니다. 보니까 버거나 샌드위치나 피자 등 음식도 파는것 같은데, 저희는 디저트 먹으러 갔어요. 메뉴에서도 느껴지겠지만 겁나 답니다. 솔직히 맛은 다른 프랜치 베이커리나 한인 베이커리나 카페랑은 견줄수 없을정도로 달지만... 동굴 분위기를 즐기러 한번쯤은 가볼만한곳 같아요.
8. Brownstone Pancake Factory 브라운스톤 펜케익 펙토리 - 에지워터 Edgewater
옐프에 엄청난 리뷰가 달린 버겐 일대에서 제일 유명한 펜케익 하우스가 아닐까 싶네요. 리버 로드를 운전하고 가다가 오른쪽으로 꺽어서 파킹장에 들어가는데, 가끔씩은 파킹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2차선에 차들이 밀려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곳은 발렛 파킹만 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모여서 한차로 가거나 아니면 따로 현금을 좀 $2정도 챙겨가시는걸 추천해요. 파킹장은 꽤 넓습니다. 안에 인테리어가 괭장히 깔끔하고 뭔가 다른 펜케익 하우스에 비해서 세련되게 되있습니다. 메뉴도 엄청 많습니다. 음료수, 커피, 밀크쉐이크, 오믈렛, 베네틱트, 펜케익 등등... 다양한 메뉴에서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양은 꽤 많아요. 4명이서 가서 메뉴 4개를 시켰는데, 다들 배불리 먹고도 2인분 정도가 남았답니다. 비쥬얼도 대박입니다. 펜케익은 아이홉에서 볼만한 평범한 펜케익이 아니라 whipped cream, 바나나, 뉴텔라, 딸기 등을 화려하게 올려주는 그런 펜케익들 입니다. 친구들이랑 브런치 데이트 하기 좋은 곳이에요.
9. The Blossom 더 블로썸 - Palisades Park 팰팍
가장 최근에 생긴 핫한 펠팍 카페 블로썸 입니다. 카페 모카하시는 분이 하는곳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우선 이곳은 Igloo 이글루가 있습니다. 근데 이글루에 앉으려면 한사람당 $20 이상을 써야합니다. 그래서 거의 가서 식사랑 디저트를 같이 하실경우에 앉으실수 있습니다. 파킹은 스트릿 미터 파킹 하시면 됩니다. 들어가면 실내 공간도 있고 실외 자리도 있는데, 실외 자리가 더 이쁜것 같아요. 참고로 이곳은 웨이터/웨이츄레스 분이 서빙해 주셔서 팁을 드려야 합니다.
더 블로썸은 진짜 커피잔, 티 잔, 접시, 숟가락 등이 참 이쁘더라고요. 티를 시키면 Royal Albert 브랜드 티팟이랑 찻잔에 나오는데 진짜 너무 분위기 돋습니다. 음식 메뉴도 있습니다. 김밥, 돈가스, 떡볶이, 샌드위치 등이 있네요. 음식은 조오금 overpriced된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굳이 깁밥을 여기서 먹진 않을것 같아요. ㅎㅎ 조각 케익도 있어던것 같긴 한데 안먹어봤네요. 조금 아쉬운건 빵이나 pastry 메뉴는 거의 없던것 같아요. 보통 가면 그래서 커피 마시거나 빙수를 먹으러 갑니다. 이곳은 흑임자 빙수랑 미숫가루 빙수가 맛있습니다. 참고로 안에서 공부할 공간은 아니고, 식사하고 소소한 수다를 떠는 공간으로 적합하답니다.
10. Cafe Trois 카페 트로아 - Fort Lee 포트리 & Northvale 노스베일
원래 노스베일에 있다가 최근에 포트리에도 생겼죠. 개인적으로 노스베일 공간은 따로 stand-alone bakery라서 뭔가 더 분위기가 있는것 같아요. 햇살도 창을 통해서 들어오니 완전 브런치 카페 느낌이 들죠. 카페 주변으로 파킹장이 있습니다.
포트리 지점은 한남체인 상가에 위치해 있어요. 파킹은 무료고 공간도 넉넉하답니다. 장보러 왔다가 들리기에도 좋고 같은 상가에 라스베가스 스시도 있답니다. 카페 트로아 이곳 또한 제가 너무 좋아하는 French bakery에요. 프랜치 베이커리에 한국 베이커리 트위스트가 들어간 느낌....? 파리바게트 가면 원하는 빵을 꺼낼수 있게끔 해놓잖아요? 그런 식으로 이곳도 해놔서 원하는 빵을 트레이에 집어서 살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의 canele 까넬레를 참 좋아해요. 한번에 3개 사서 먹은적도 있답니다. 가격은 싸지 않아요. ㅠㅠ 에그 타르트도 맛있는데 가격이 ㅎㄷㄷ 합니다. 이곳에선 크레페 케이크랑 티라미슈 조각케이크를 팔고요. 커피도 맛있습니다. 전에 식사는 노스베일 지점에서 했는데요, salmon egg toast 맛있게 먹었습니다. 코로나 판데믹 전에는 포트리 지점에 자리도 더 많이 있고 그랬는데 지금은 한 4개 정도의 테이블만 있더라고요. 나중에 판데믹이 끝나고 다시 앉을 곳이 더 많아지면 가서 공부하고 그래도 분위기 좋을것 같네요.
11. Sofia 소피아 - Englewood 잉글우드
소피아는 잉글우드에 있는 비싼 레스토랑 입니다. 파킹은 스트릿 미터 파킹 하시면 됩니다. 잉글우드 시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말 오전에 가면 브런치 시간으로 지정되어서 bloody mary나 mimosa를 $8에 내고 마실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좀 비싼 편입니다. 음식은 무난했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어메이징 한편은 아니였지만... 분위기랑 실내 데코가 엄청 세련되고 이뻤습니다. 저희는 greenery 자리에 앉았는데요, 밖에 날씨가 그렇게 좋은 날은 아니였지만 안에 괭장히 화사하고 좋았답니다. 서비스도 괜장히 좋았습니다. 평일 저녁에는 스테이크나 해산물등을 다루는 고급 레스토랑이지만, 주말 낮에는 또 이런 분위기라고 하더라고요. 워낙 가격대가 있는 곳이라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가보는것을 추천합니다.
12. Raymond's 레이몬드 - Ridgewood 리지우드
리지우드 중심에 위치한 유명한 브런치 가게입니다. 실내는 참 화사하고 큐트 했습니다. 주말에 갔는데 가서 한 삼십분정도 기다렸습니다. 파킹은 리지우드 타운 내에 미터파킹이 많이 있어요.
메뉴나 가격은 딱 적당했던것 같아요. 메뉴가 너무 많이 않아서 고르기 쉬웠고 그렇다고 메뉴가 너무 적지도 않았어요. 저는 아보카도 토스트 + 계란을 시켜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보카도 토스트가 이렇게 맛있을수 있다니 하고 놀랐던것 같아요. 그 외에 다른 메뉴들도 맛있더라고요. 이곳이 왜이렇게 리뷰가 많은지 알것 같더라고요.
13. Palazzone 1960 팔라존 1960 - Wayne 웨인
이곳은 웨인 윌로부룩 몰 옆에 위치한 이탈리안 베이커리 입니다. 제가 가본 이탈리안 베이커리 중에서 제일 귀엽고, 맛있는 곳이에요. 파킹도 꽤 넉넉한 편인데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다 보니 파킹랏이 꽉차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가서 워하는 메뉴를 시키면 박스에 담아줍니다. 이곳은 미니 조각케이크들이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보통 $2정도 해요. 저는 나폴레옹 케이크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 외에도 fruit tart도 맛있습니다. 다른 케익들도 정말 맛있고요. 앉아서 식사도 할수 있는데 이곳의 커피 메뉴를 정말 좋아합니다. 커피를 다양한 버전으로 오더 할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랍스터 테일도 정말 맛있습니다.
14. Rispoli's 리스폴리스 - Ridgefield 리지필드
팔팍 브로드 에비뉴에서 리지필드 한아름으로 가는 길 선상에 있습니다. 이곳 앞에는 작은 파킹랏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안에 앉아서 먹을 공간은 없어요. 알찬 이탈리안 베이커리 입니다. 이곳에서 랍스터 테일이 정말 맛있고요 저는 그 pine tree nut 잣이 들어간 tart도 괭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미니 치즈케이크도 정말 맛있습니다. 작은 조각은 $2이였던것으로 기억해요.
15. White Maple Cafe
16. Turning Point of Hoboken
17. Noches de Colombia 체인
18. Jubilee Chocolate Cafe 쥬빌리 초콜렛 카페 - Palisades Park 팰리세이즈 파크
19. Moge Tee 모게티 - Fort Lee 포트리
20. The Find Grind 더 파인 그라인드 - Little Falls 리틀 펄스
이곳은 버겐 카운티가 아니라서 조금 생소하실수도 있습니다. The Fine Grind는 웨인 윌로부룩 몰 Willowbrook Mall에서 차로 한 10분 거리에 있는 Little Falls라는 타운에 있는 귀여운 카페입니다. 식사류도 많고 뭐니뭐니해도 커피+음료 메뉴가 다양해요. 작은 스트릿 몰에 있어서 파킹공간들이 좀 있습니다. 안에 가게 내부도 느낌 있게 해놨는데 어떤 날에는 live music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공부하고 그랬는데 분위기도 좋고 공간도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간단한 샌드위치 식사 메뉴도 있고 군것질 거리의 baked goods도 팔더라고요.
21. D4 Boutique Cafe 부띠크 카페 - Fort Lee 포트리
포트리 메인 스트릿에 새로 생긴 카페입니다. 이곳은 시그니처 메뉴가 마차 라뗴 + 곰돌이 그리고 라떼 + 곰돌이 인데요. 음... 제 후기는 그냥 그랬습니다. 저는 마차 라떼 + 곰돌이 시켰는데요 곰돌이는 얼린 물+마차 파우더 였습니다. 곰돌이에 따로 맛이 있지는 않고 라뗴 맛은 무난 했습니다. 내부가 조금 부띠크 가게 같이 귀엽게 해놨더라고요.
22. Cafe Mocha 카페 모카 - Palisades Park 팰리세이즈 파크
뉴저지 한인 타운에서 2 탑 빙수집을 고르면 카페 레아와 카페 모카가 아닐까 싶네요. 카페 모카는 무료 주차장이 카페 뒤에 작게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트릿 파킹 하시거나 미터 파킹 하셔도 되어요. 카페 모카에는 다양한 커피와 버블티 등 음료 옵션이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차 라떼 좋아합니다. 티 종류도 많아요. 한국 티도 있고 조금 비싼 고급 외국 티도 있는데, 티를 시키면 예쁜 찻잔에 준답니다.
카페 모카는 빙수가 다양하고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직 못 먹어봤지만 얼그레이 빙수를 꼭 먹어보고 싶답니다. 그 외에도 카페 모카는 김밥이 진짜 맛있어요. 김밥은 오전 시간에 가야 살수 있는데, 한줄에 $5-6정도 하는데 왠만한 김밥집 보다 맛있는것 같아요. 카페 모카는 주말 저녁에는 사람들이 붐벼서 가끔씩 좀 내부가 씨끄럽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평일이나 오전 시간대에 가셔도 좋을것 같네요.
23. 코코로코 - 펠리세이즈 파크
펠팍이나 레오니아 포트리 부근에서 제일 자리가 넉넉한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가 아닐까 해요. 최근에 빙수랑 와플도 시켜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커피도 대체적으로 무난합니다. 이곳에서 식사메뉴들도 있는데 식사는 안해봤어요. 카페앞에 5~6자리의 파킹공간도 있습니다. 공부하기에 분위기가 제일 좋은 카페인것 같습니다.
24. Cafe Oak 카페 오크
이곳은 아담한 분위기가 좋은 카페인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곳의 단골 메뉴는 sea salt coffee인데요, 짭쪼름한 맛의 sea salt가 들어간 커피가 참 맛있습니다.
25. D'avant 다방
이곳은 롤케이크랑 케이크가 정말 맛있는 곳입니다. 제 친구 브라이덜 샤워때 맞춤 케이크도 이곳에서 했습니다. 이곳의 얼그레이 케이크가 참 맛있답니다. 그 외에도 빵들도 많이 파는데 정말 맛있어요. 이곳은 빙수가 좀 별로 였던것 같아요. 그 외에 커피나 음료수, 차 등은 다 무난하답니다. 그 외에도 브런치 메뉴들도 맛있더라고요.
26. Sunmerry Bakery
27. Cafe Sheeroo
28. Bite Food & Coffee
이곳은 제가 일하는곳이랑 가까워서 제 예랑이랑 한창 데이트를 많이 했던 곳입니다. 이곳의 커피 맛이 괜찮습니다. 그 외에도 acai bowl 정말 맛있고 트러플 프라이도 맛나답니다.
29. Sorrento Bakery - East Han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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