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가볼곳 2

뉴저지 데이트 코스 추천 + 로맨틱하고 분위기 좋은곳 1탄 [에지워터 산책, 오버팩 공원, 쿠피 커피, 미쯔와, 우마차]

안녕하세요, 16년간 뉴저지 주민인 톡톡소피 입니다. 이번 포스트에는 뉴저지 데이트 코스와 로맨틱하고 분위기 좋은 곳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뉴저지 토박이인 저랑 뉴욕에서 공부한 제 예비신랑은 3년전에 뉴저지 오버팩 파크에서 첫 데이트를 했답니다. 제 예랑은 데이트 플래닝을 약한편이라서, 나서기 좋아하는 제가 저희 관계의 엔터대장(?)으로써 옐프, 블로그, 구글, 트립어드바이저를 뒤져가며 데이트를 플랜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제 경험과 느낌을 살려 리스트 한번 뽑아보겠습니다. 1. 에지워터 (Edgewater)강가 걸어보셨나요? 프로포즈할때도 유용한곳! 엣지워터엔 (그리고 주변 구텐버그랑 위하켄엔) 강가 따라서 길게 산책로가 있어요! 파킹도 편하고, 음식점과 카페들도 꽤 있는데, 걸을만한 곳이 세 포인..

뉴저지 Cafe Trois (카페 트로이스/투아) 포트리 베이커리

모처럼 일 쉬는 날이여서 친구들과 포트리 Cafe Trois (카페 트로이스; French 발음으로는 카페 투아 라고 하더라구요) 다녀왔어요. 여기서 크레페 케익을 판다고 하더라고요 (Lady M 처럼요)! 전에 Northvale에 있는 Cafe Trois도 가봐서 그 환하고 따듯한 느낌의 카페를 기대하고 갔습니다. Cafe Trois는 한남체인이 있는 스트릿몰에 있습니다. 파킹장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옆에 홍콩반점, Shiseido, CVS 약국, liquor shop, 그리고 달러샾도 있네요. 사진을 이쁘게 찍고싶었는데 아쉽게도 날씨가 조금 우중충한 날이였어요. 공간은 (파킹도 그렇고) Northvale Cafe Trois보다 훨씬 컸습니다. 분위기는 꽤 좋았어요. 코로나 판데믹 으로 인해서 앉을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