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리지우드 2

뉴저지 레이몬드 (Raymond’s) - 리지우드에 아기자기한 브런치 맛집

안녕하세요.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리지우드엔 다양한 레스토랑도 많고 다운타운도 이뻐서 가끔씩 그곳으로 데이트를 하러 갑니다. 레이몬드 (Raymond's)는 리지우드에서 제일 잘 알려진 브런치 집입니다 (이 외에도 White Maple Cafe 도 유명해요). 무려... 1989년부터 몬클레어 지점을 열어 운영해 왔다고 합니다. 33년 정도 운영해 온 것이죠! 리지우드 지점은 2012년도에 열어서 10년 정도 되었네요. 메뉴는 많지도 적지도 않네요. 다른 비싼 브런치 집에 비해서는 유명한 것에 비해서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보마도 토스트에 계란을 추가했습니다. 비쥬얼도 맛도 완벽했습니다. 신랑이 시킨 멕시칸 burrito bowl입니다. 이것 또한 제가 뺐어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마땅..

뉴저지 리지타이 (Ridge Thai) - 뉴저지 리지우드 (Ridgewood)의 타이푸드 (thai food) 태국 음식 맛집

안녕하세요. 뉴저지 16년차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최근에 뉴저지 리지우드 동네를 지나다가 옛 추억이 떠올라서 Ridge Thai (리지 타이)에 들렸습니다. 제 사촌언니가 리지우드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언니가 동네 맛집이라며 10년전에 데려가 주었던 곳이랍니다. 그때 인생 처음으로 태국 음식을 먹어보고 반했었었죠. 그곳이 이렇게 10년이 지나도 코로나 판데믹도 버티고 운영되고 있다니... 그 이후 수많은 팟타이와 타이음식을 먹어봤었지만 항상 이곳의 팟타이와 커리 맛이 생각나곤 했었죠. 몇달전에도 이곳을 지나갔는데 아쉽게도 indoor dining이 열려있지 않아서 다른곳에서 식사를 했었죠. 다행히 다시 indoor dining을 열었더라고요. 가게 외부나 내부는 작고 심플합니다. 그치만 주변 로컬들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