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브런치 2

카페 안젤리크 (Cafe Angelique) - 테너플라이 (Tenafly) 브런치 카페

안녕하세요.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오늘은 분위기가 괜찮았던 테너플라이 (Tenafly) 부촌에 위치한 Cafe Angelique (카페 안젤리크)에 대해서 포스팅 올려봅니다. 주소는 1 Piermont Road, Tenafly, NJ 입니다. 더운 여름날 방문했었습니다. 카페 앞에 이렇게 작은 공원이 있어서 식사후에 좀 산책도 했어요. 저의 출산전 남편과의 마지막 브런치 데이트 이기도 했습니다. ^^ 되게 고풍스러운 외관이죠? 생각보다 카페 치고는 안에도 앉을 자리들도 많고, 야외 시팅공간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다들 더운데 야외에서 먹네요. 날씨 좋은날 가면 분위기 있을듯 합니다. 지나가는 차도 많지 않아요. 케이크랑 페이스츄리도 생각보다 맛있게 생겨서 놀랐어요. 별 기대 안했습니다. 안에 꽤 분..

뉴저지 레이몬드 (Raymond’s) - 리지우드에 아기자기한 브런치 맛집

안녕하세요.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리지우드엔 다양한 레스토랑도 많고 다운타운도 이뻐서 가끔씩 그곳으로 데이트를 하러 갑니다. 레이몬드 (Raymond's)는 리지우드에서 제일 잘 알려진 브런치 집입니다 (이 외에도 White Maple Cafe 도 유명해요). 무려... 1989년부터 몬클레어 지점을 열어 운영해 왔다고 합니다. 33년 정도 운영해 온 것이죠! 리지우드 지점은 2012년도에 열어서 10년 정도 되었네요. 메뉴는 많지도 적지도 않네요. 다른 비싼 브런치 집에 비해서는 유명한 것에 비해서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보마도 토스트에 계란을 추가했습니다. 비쥬얼도 맛도 완벽했습니다. 신랑이 시킨 멕시칸 burrito bowl입니다. 이것 또한 제가 뺐어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마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