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저지 주민 톡톡소피입니다.
오랜만에 리지우드에 데이트 갔다가 들렸던 Truly Sichuan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매콤함과 마라로 잘 알려진 사천음식점이에요. 우리가 잘 아는 마라탕 그리고 마파두부가 다 사천요리에 포함된답니다.
안에는 조용하고 깔끔했습니다.
에피타이저로는 단단면과 수프 덤플링을 시켰어요. 날도 춥고 그래서 수프 덤플링을 시켰는데, 후회했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수프 덤플링 양이 적었어요. 음, $13이나 하면서 수프 덤플링이 5개밖에 안나온곳은 여기밖에 없는것 같네요.
수프 덤플링은 Old Shanghai (팰팍)에서 먹는게 맛있는것 같아요. 참고로 거기선 6개에 $7.25 입니다. ㅋ
포트리에 Soup Dumpling Plus 수프 덤플링도 맛있습니다. 이 부근에서는 이곳이 제일 유명한 곳입니다. 6개에 $7.75입니다~
짠! 실은 이곳에 식사하러온 이유는 드라이팟 (dry pot)이 엄청 땡겨서 온 것이지요.
저랑 신랑은 매운것을 정말 못먹는데... 이곳엔 매운 단계가 3단계가 있습니다.
mild spicy -> medium spicy -> very spicy.. 이렇게 세 단계여서 지난번엔 mild spicy로 시켜먹었는데 매워서, 이번엔 mild spicy보다 덜 맵게 해달라고 부탁했답니다.ㅋㅋㅋ
결론은... mild spicy보다도 덜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도 매웠습니다. ㅠㅠ....
근데 매우면서도 계속 먹게되는 이 중독의 맛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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