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보고타에도 카페가 생겼네요 ^^ 제가 사는 보고타엔 딱히 맛집이라 부를곳도 가볼곳도 없었는데요. 새로 카페가 생겼습니다~ 무료 파킹 공간은 충분합니다.
밖에선 평범해 보였는데 안에 들어가니 감각적으로 꾸며놨더라고요.
메뉴는 아침 샌드위치, 샐러드, 아보카도 토스트, 그릴 메뉴 등이 있고 커피 드링크 메뉴가 쫌 있어요.
가격은 다른 브런치 카페에 비해서 비싸지는 않은 편이에요. 아보카도 토스트 같은 매뉴가 $10 정도?
매일 마다 파티세리 플로렌틴 (제가 좋아하는 브란치 카페+베이커리 에요) 에서 마카롱이랑 주런 패이스츄리들을 들여온다고 하네요. 파티세리 플로렌틴 가격이랑
큰? 차이가 나는것 같진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 까넬레도 파네요. 프렌치 베이커리에 가야만 사먹을수 있는 페이스츄리들을 이런 카페에서 사먹을수 있으니 좋네요^^.
혼자 간식+시식용으로 먹는데 잔뜩 샀습니다. 마카롱도 맛있었고, 아마디네? 아몬드 밀가루?로 만든 저 케익도 맛있었고, 허니 로즈 라떼도 참 맛있었어요. 커피 향도 시지 않고 무난했고요.
집에서도 가까운데 애용하는 카페가 될것 같네요. 무엇보다 분위기가 깔끔하고 세련되서 친구들이랑 모일 장소로도 적절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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