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하버는 (Washington Harbour) 조지타운 바로 안에 있다. 이곳에서 포토맥 강을 볼수있다.
이곳은 항상 사람들이 무지 많다. 강가엔 정착하고있는 유람선과 보트들도 보인다.겨울엔 강가와 아이스 스케이팅장으로도 쓰인다고 하던데... 겨울만의 느낌은 어떨지 궁금하다.
조지타운에 컵케이크 먹으러 Baked and Wired 들렸다가 바로 옆에 Washington Harbour 싸인이 있어서 궁금해서 걸어갔다가 대박 view를 보게 되었다. 꼭 식사하는게 아니여도 시간만 더 여유 있었으면 이런 렌스토랑에 앉아서 칵테일 한잔하기 딱 좋을거같다.
날씨도 덥고 해도 쨍쨍나와있고 분수도 시원하게 나오고 맛집 포스를 풍기는 레스토랑이 가득했던 이곳,
다음에 오면 여기서 꼭 식사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실제 몇달 뒤 이곳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점점 날씨가 좋을수록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서일까, 저녁 예약을 하려고 3-4시간 전에 전화했는데도 6-8시 사이의 저녁시간 예약은 꽉 찾고 그나마 9시 넘어서 자리가 있다고 했다.Farmers Fishers Bakers는 Founding Farmers라는 레스토랑이랑 연관된 레스토랑인데, Founding Farmers는 조금 더 브런치 스팟으로 어울리는 곳이라면, 이곳은 좀더 해산물 요리가 많았던 저녁으로 먹기 좋은 메뉴와 분위기였다. 가격대는 싸진 않았지만, 너무 비싸거나 fancy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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