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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여행! 아라시야마 치쿠린 (대나무숲) - 교토역 지하 포르타 (Porta)에서 저녁

톡톡소피 2017. 5. 16. 07:39

<아라시야마 치쿠린 대나무 숲>

 

 

 

<교토역 상가>

1층과 지하 1층에 The Cube 라고 기념품 등등 반찬 식품 파는곳이 있다. 아무래도 녹차로 유명한 교토이다보니 맛있게 생긴 녹차 쿠키에서부터 녹차 모찌 등등 

및반찬에서 부터 벛꽃찻잎 까지 많이 판다.

700엔에서 1500엔 대에 교토에서 직접 고른 선물을 사기 좋은거같다.

반찬같은 경우는 며칠을 넘길경우 냉장 보관해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나는 미국으로 못사왔지만,한국으로 며칠내에 돌아가는 경우에는 반찬을 교토역에서 사서 공항으로 곧장 가도 좋을거같다.

 

 

 

 

<포르타>지하 1층으로 가면, 교토역의 포르타 라고 음식점들이 잔뜩 몰려있다. 사람들도 엄청 붐비고 줄도 많이 서있지만 다들 맛있는 집 느낌이 났었다.

Lipton 이라는 티 하우스도 있었는데, 케익이 너무 맛있어 보였다.미국에서는 허구한날 마시는 아이스티 브랜드 립턴의 스토어라는데... 친숙한 이미지랑 달리 고급스러운 느낌에 당황했다.

 

 

쭈르륵 둘러보다가 우린 돈가스로 결정했다. KYK라는 돈가스집 맛있다.
전체적으로 푸드코트가 아닌 음식점들이 모인곳이여서 완전 싼 가격은 아니였지만폰타쵸 맛집 거리에 비하면 어느정도 괜찮은 수준의 가격이였다. 한사람당 1000-2000엔대 선에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곳이다.음식 종류도 일식에서 양식까지 다양하고 워낙 음식점 바깥에 음식 모형을 만들어 놓아서 무엇을 먹고싶은지 보고 결정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