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잉글우드에 너무 귀여운 카페 Dulce de Leche Bakery에 들렸답니다. 최근에 일 동료가 자기 엄마랑 브런치를 먹으러 가봤는데 좋다고 추천해서 가봤었지요.
둘세 데 레체 베이커리는 일반 귀여운 베이커리랑 큰 차이가 없는데 나중에 웹사이트에 이곳이 아르헨티나 베이커리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 둘세 데 레체 (Dulce de leche)는 우유를 가열하고 설탕을 더해서 만드는 아르헨티나 전통 디저트라고 합니다. * 2007년도에 뉴저지 West New York에 첫 가게가 생기고 그 이후에 Jersey City에 가게가 생기고 Englewood (잉글우드) 가게가 세번째라고 하네요.
공간도 넓고 참 모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큐트한 카페가 있다니...
카페안에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더라고요. 가구랑 천장이랑 벽의 색감도 맞았어요.
케익이랑 pastries 종류가 참 많더라고요. 큰 케익부터 작은 조각 케익까지 다양합니다.
미니 무스 케익도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 보였어요. 종류도 다양하고 다 먹음직 스러워보였습니다.
조금 멀리있어서 잘 안보이지만, 커피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았어요.
레귤러 커피는 8oz = $1.50, 12oz = $2.00, 그리고 16 oz= $2.50 이였답니다.
익스프레소는 $1.50 이고, 라떼는 8oz = $2.50, 12 oz $3.00, 그리고 16 oz = $4.25 랍니다.
아이스 라떼는 16 oz = $3.75 입니다. 다른곳에 비해서 오히려 싼편 같네요.
생각보다 샌드위치나 빵 종류도 많더라고요.
저희는 레귤러 커피랑 아이스 커피라떼랑 초콜렛 무스 케익을 먹어봤습니다.
초콜렛 무스 케익이 조그만 찻잔 모양의 초콜렛 안에 들어가있는게 너무 귀엽고 맛도 좋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들려서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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