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톡소피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Moru (모루) 라는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작년쯤에 생겼는데, 제가 임신중이라서 한동안 날생선을 못먹어서 가보지도 못하고, 벼르고 벼르다가 애낳고 최근에 들렸답니다.
이곳의 주소는: 1629 Schlosser St, Fort Lee, NJ 07024 입니다.
포트리 Blue Angel과 대한곱창이 위치해있는 빌딩에서 도로 건너 있습니다.
이곳이 파킹이 조금 번거롭습니다. 이곳 전용 파킹랏이 없어서 스트릿 미터 파킹 해야합니다.
전체적으로 메뉴가 다양한 편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아무래도 Moru Handroll Set이고요.
그 외에 스키야키 나베, 편백나무찜, 불고기우동, 비프 타르타르 등이 인기 메뉴입니다.
이곳 뉴저지에서 왠만하면 볼수 없는 메뉴인 대창덮밥도 있습니다.
가격은 싼편은 아닌데, 음식은 약간 뉴욕 같은 퀄리티에 비해서 적절?하다고 볼수있겠네요.
음식점 안에는 인테리어나 느낌이 깔끔하고, 조금 고급지고, 조용했습니다.
저희는 아기랑 같이 가서 조용한 코너에 자리를 주어서 저희 테이블 옆에 바로 아기 유모차까지 둘수 있었습니다.
비프 타르타르를 시키니 저렇게 귀여운 하트모양으로 양념되서 나왔습니다. 간이 너무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Brioche 빵?이랑도 나오는데 저 구운 빵은 바삭 바삭해서 저기 빵에다가 고기를 얹어서 먹으면 맛있었습니다.
테이블 세팅과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갈합니다.
비프 타르타르 근접샷 입니다. 정말 먹음직 하지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깔끔해서 가족 단위로 와도 괜찮고 데이트로 와도 될것같습니다. 윗층도 있는거 같은데 윗층 분위기는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모루동 moru don 메뉴입니다. 정말 비쥬얼적으로 이쁩니다. 밥 위에 산더미 처럼 스시가 쌓여있습니다. 추가로 돈 내고 우니를 추가했습니다. 우니 맛은 저희가 맛본 것 중에서 제일 신선한 편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 스시가 어느정도 비린내 없고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더를 하자마자 오더가 빨리 나와서 좋았습니다.
기본 핸드롤 세트입니다. 저는 저 오징어맛이 제일 좋았고,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습니다. 간도 너무 짜거나 달지 않았습니다. 근데 $28 치고는 좀 양이 아쉬웠던것 같네요. 약간 에피타이저 먹듯이 먹어치웠습니다. 차라리 비슷한 가격의 $32 모루동을 시켜 먹는게 더 포만감이 들지 않을까 싶어요.
전체적으로 서비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음식도 빨리 빨리 나왔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모루동 밥 간이 조금 짭짤하기만 해서 그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약간 초밥? 맛이 더 있었더라면 좋았을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고 조만간 다시 들릴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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