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내여행

필라델피아 리딩 터미널 마켓 (Reading Terminal Market)- 필리의 유명한 관광지 마켓에서 먹방

톡톡소피 2021. 8. 23. 06:58

1893부터 운영되온 (역사가 깊죠?) 리딩 터미널 마켓에 들렸습니다. 차이나타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맵이 있는데 나름 줄을 지어져서 네모낳게 가게들이 있기때문에 슬슬 ㄹ자로 왔다갔다 하는거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옐프에서도 좀 리뷰가 있던 Herbiary- 이곳은 들어만 가도 무슨 향이 살짝 나요.

라벤더나 허브로 만든 로션이나 화장품/스킨케어도 팔고 말린 꽃잎/찻잎들을 팔기도 하더라고요.

카모마일이나 다른 자스민 찻잎/꽃잎들을 사서 우려먹고싶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

많은 곳들이 크레딧 카드 미니멈 $5을 요구하기도 하니까 현금도 챙겨가세요.

생선가게도 있고 광리이나 채소를 파는 마켓도 있어요.

리뷰가 좋았던 Old City Coffee에서 모닝 커피를 픽업했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 블랙 커피마셨는데 미디움 다크로스트 맛 같았고 괜찮았습니다 ^^

이곳도 리뷰가 꽤 있더라고요. 중국식 오리 고기를 파는곳 같네요.

해산물과 굴 (Oyster)를 파는곳으로 유명한 Pearl's Oyster Bar 이곳엔 사람들이 꽤 있네요.

치즈 파는곳도 있는데 정말 다양하죠?

Fox & Son 저곳은 Corn dogs, hot dogs, 그리고 다양한 프라이가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Turkey (칠면조 고기)를 파는 곳도 있네요.

Flying Monkey 베이커리도 나름 유명한곳 같은데 제 눈에는 너무 달아보였어요.

저랑 예랑은 워낙 raw osyter (굴)을 좋아해서 눈여겨본 Pearl's Oyster Bar에 가서 맛을 봤답니다. 

식사는 다른곳으로 가서 할려고 아쉽게도 더 시키지는 못하고 맛보기만 했답니다.

굴은 하나에 $3, half dozen (6개)에 $16 하더라고요. 굴에다가 crab meat soup (게살 수프)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굴을 더 시키고 싶었는데 가격이 착하지는 않은 관계로 아쉬움을 접은채 6개로 만족했답니다. 싱싱하고 맛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