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14

뉴저지 레이솔 커피 (Rey Sol Coffee) - 뉴저지 리지우드 (Ridgewood)에서 콜롬비안 커피를 맛볼수있는 세련된 카페

리지우드 다운타운을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잔뜩 앉아있는 카페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들려봤습니다. Rey Sol (레이솔)이라고 불리는 카페인데요. 신기해서 찿아보니까 Rey Sol이라는 브랜드에선 1966부터 콜롬비아에 발보아 타운의 Finca Rey Sol라는데서 재배된 커피빈을 들여와서 판다고 하더라고요 (무려 5세대를 거쳐서 운영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2020년도에) 처음으로 뉴저지 리지우드 (Ridgewood) 타운에 카페를 열었다고 합니다. 리지우드는 저희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이쁘고 아기자기한 타운입니다. 뉴저지 펠팍 한인타운에서는 NJ-17을 타고 가고 차로 25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가게인테리어가 참 세련되고 이쁩니다. Rey Sol 웹사이트나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보면..

무화과 (fig)로 만든 홈메이드 fig jam (무화과잼)

여름엔 무화과철이 있습니다. 6월이랑 8월쯤이라네요. 그래서 그런지 겨울 내내 찾아보기가 어려웠던 무화과 한 박스를 발견했습니다~! 싱싱해 보여서 보자마자 골랐죠. 무화과는 색깔도 우선 너무 이쁘고 먹기도 쉬워요. 저는 baking soda를 뿌린다음에 물로 씻고 잠시 담가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칼로 썰면 금세 먹을수 있지요. 무화과는 이대로 아루굴라 (arugula)나 샐러드 믹스에 넣어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전에도 보니까 무화과가 생각보다 빨리 상하고? 곰팡이 같은게 피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생으로 먹을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로는 무화과 잼을 만들기로 작정했습니다. 저랑 제 예랑이 저희 집에 집들이 할때마다 치즈 보드를 꺼내는데요. water 크래커랑 꼭 빠지지 않는 조합이 바로 fig jam ..

스트로베리 플레이스 (Strawberry Place) - 뉴욕 나약 (Nyack)에 핫한 브런치 플레이스

안녕하세요 뉴저지 15년차 주민 톡톡소피 입니다. 저의 주요 데이트 장소는 팰팍.포트리.에지워터를 맴돌지만, 최근에는 북부 뉴저지 타운들에 근접해 있는 뉴욕 타운 Nyack에 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제 예랑이 뉴욕에서 사는데 오전 환자가 예약을 취소하면서 시간이 나서 저와 예랑의 중간 지점 뉴악에서 만나게 되었답니다. 팰팍 한인타운에서 차로 35분 정도 쭉 팰리세이즈 파크웨이를 타고 달리면 갈수 있는 곳입니다. 봄이여서 그런지 가는길에 꽃이며 나무들이며 너무 이쁘더라고요. 나약에 S Broadway 에는 두곳의 핫한 브런치 카페가 있습니다. Art Cafe와 Strawberry Place인데요. 저는 두곳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Strawberry Place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S B..

American Dream Mall (아메리칸 드림 몰) - 뉴저지 이스트 러더포드에 새로 열은 대형 엔터테인먼트

뉴저지 East Rutherford (이스트 러더포드)에 드디어 아메리칸드림 몰 (American Dream Mall)이 열었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전에 들렸는데, 연말이라서 화려하게 꾸며놨더라고요. 웹사이트에 따르면 무료 주차라고 합니다. 미니골프나 Big Snow 스키장을 가려면 A 파킹랏에 대는 게 가깝고, 니클로디언 (Nickelodeon Universe)나 Dreamworks Water Park 그리고 The Rink (아이스 스케이팅장)을 가려면 B나 C 파킹랏이 가깝고, 쇼핑을 하려고 하면 D 파킹랏에 대는 게 가깝다고 합니다. 기대되는 상점들은 (입주 아직 안된 상점들도 있습니다) Amazon 4-Star, Lady M 케이크숍 (크레페 케익 유명하죠), Lush (냄새만 맡아도 다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