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Daiso) 는 1977년에 설립된 일본 기업이에요.
미국의 달러스토어처럼 싸게 다양한 물건을 파는데, 달러스토어보단 가격이 좀 있고, 물건들이 훨씬 깔끔하고 퀄리티도 좋은것 같아요.
현재 뉴저지에는 2곳의 다이소 스토어가 있어요.
첫번째 다이소는 바로 엣지워터에 있고, 미쯔와 (Mitsuwa) 일본 식품점 옆에 있어요.
비교적 새로 열린 다이소는 바로 리틀페리 한아름 옆에 있답니다.
리틀페리 다이소 주소는: 260 Bergen Turnpike, Unit G, Little Ferry, NJ 07643 입니다.
신발 깔창 섹션이에요. 정말 다양한 종류가 많죠? 결혼식 앞두고 구두에 insole을 하나 사서 붙였는데, 비교적 발이 편하더라고요.
이렇게 arts and crafts 섹션도 알차답니다. 꽤나 이 섹션이 커요.
종이접기 종이들이에요. 예전에 학창시절때 프로젝트 만들려고 이런 종이를 찾아보면 Staples 같은데선 이쁜 색종이 찾기가 어려웠는데, 다이소에선 이쁜 종이들이 널렸네요. 이 외에도 귀여운 아동 제품 및 스티커들도 많아요.
뭐니뭐니해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섹션은 organizer 섹셕이였던것 같아요. 이런 깔끔한 정리 컨테이너들을 찾기가 쉽진 않거든요.
아마존이나 월마트에서 좀 찾을수 있는데, 여긴 사이즈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다양하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은것 같아요.
약간 홈굿즈에서 볼만한 이런 storage bin도 잔뜩 있답니다. 약간 집에 데코용으로 좋으면서 질리지 않을 깔끔하고 스탠다드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아요.
plant 섹션도 좀 있어요. 다양한 화분들을 팔아요.
이 외에도 꽤 다양한 접시와 컵도 팔더라고요. 생각보다 디자인도 괭장히 깔끔하고요.
미니 세탁기도 있었답니다. 배터리로 운영되는거라고해요. 이 제품이 한국에선 꽤나 SNS (소셜미디어) 에서 핫해서 유행을 얻은 제품이라고 해요 (품절되서 없어서 못살 정도로).
한국에서는 이걸 사서 메이크업 브러쉬 청소기, 머랭 만들기, 인형옷 빨래, 슬라임 만들기, 소맥 말기 용으로 다양하게 쓴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좋은 섹션을 하나더 발견했답니다. 여행용으로 화장품을 덜어 써서 가야할때 너무 좋은 화장품 컨테이너 섹션이에요.
그 외에 과자와 티 섹션도 있었답니다. 꽤나 다양한 티를 팔고 있어서 놀랐어요.
확실히 다이소는 다른 미국 달러스토어에 비해서 제품들이 더 깔끔하고, 모던하고, 실용성이 높은 제품들이 많이 있어요. 정말 생각보다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요. 미국 마트에서 찾기 어려운 제품들도 있고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퀄리티도 어느정도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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