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7월중순에 칸쿤을 다녀왔다.칸쿤은 뉴욕에서 비행기를 타면 3-4시간만에 도착하는 멕시코에 있는 유명한 휴양지다.
이곳 바닷가 색깔은 정말 투명하고 예쁘다. 뉴욕에선 볼수없는 에메랄드색과 청록색 바다와 라군(lagoon)도 있다!
<표 구입>
보통 Expedia, Kayak, Priceline, Cheap Caribbean 웹사이트를 통해서 한다.
(뉴욕/뉴저지에서 떠나면 비행기표+ 3-4박 한사람당 $500-1200정도 예상)
All-inclusive 호텔만 따로 구입하면 하룻밤에 투숙비가 $200-500까지 한다.
TIP : 비행기표와 호텔을 따로 구입말고 vacation 패키지로 구입하면 더 싸다. 2-3달전에 미리 사두면 비교적 싸다~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Cancun International Airport에 내리면 벌써 따듯한 온도가 느껴진다. 입국/출국심사 모두 신속하고 수월하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갈려면:
<리조트 고르기>
칸쿤 hotel zone엔 리조트들이 정말 많다. 리조트마다 가격, 서비스, 분위기, 음식, 시설물들이 다르니 가기전에 알아보는건 필수! 조금 더 조용하고 휴양하는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은 rivera maya로 많이 간다.
내가 머문 Royal Sands Resort는 Royal Resorts 계열의 5개의 리조트중 한곳. 4-star ★★★★ 리조트다.
5군데의 로얄 계열 리조트중 한곳에서 머물면, 15-30분마다 도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칸쿤 호텔존에 있는 다른 Royal Resort를 들려서 레스토랑이나 시설을 이용할수있다! 한곳에서만 머무는게 지루해질거라 생각되면 로얄 리조트를 추천!
각 Royal 리조트마다 매일 다른 theme의 점심 / 저녁 시간이 있으니, 원하는 기호에 따라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장점?>
음식 (많은 choice, 무난하다)
수영장 (넒고 수영장 bar도 따로 있다)
밤엔 조용한 분위기
층수가 많아서 윗층에 방이 잡히면 좋은 view
깨끗하고 Traditional한 분위기
<단점?>
사람많고 씨끌벅적한 수영장 (낮엔 호텔객숙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온다, 특히 학생들)
투박한 분위기 (럭셔리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다른 호텔들을 추천)
<All-inclusive>
호텔비안에 음식, 서비스값과 스포츠 장비 대여 서비스 등 모든것이 포함되어있는 여행상품이다.
다만 헬스센터와 스파 사용은 보통 따로 돈을 내야한다
<장점?>
어디로 나가서 끼니를 해결할지 고민할필요없다. 호텔안에 하루종일 운영하는 음식점 혹은 부페가 있다.
술도 무제한이고 공짜다 (팁$1은 센스)
스노쿨링 장비대여, 카약 보트/세일보트 대여, 리조트 day-activities 이용등이 공짜
아침에 나가서 먹기 귀찮을때는 room service를 불러도 공짜다
$5-10 내면 30분에서 1시간동안 세일보트 레슨이나 테니스 레슨을 가르쳐준다.
<단점?>
하루종일 theme park에 가거나 day tour를 가서 점심식사나 저녁식사를 밖에서 해결하고 와야되는 경우엔 돈이 아깝다. 며칠동안 water sports등 밖으로 돌아다니는 투어를 할 계획이라면, 과감하게 all-inclusive 옵션이 없는 호텔을 고르는것도 현명하다. 현지인들처럼 다운타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싶다면, 돈이 이중으로 들어가는셈이니 all-inclusive 옵션이 없는 호텔을 찾으면 된다.
잠만잘수있는 호텔들 가격보다 (하룻밤 ~$50) 비싸다.
팁
서빙해주는분들께, 셔틀버스 아저씨께, 아침에 방나갈때 방 청소해주시는분께 감사하다는 표시로 $1-2 팁을 두고 나가는 센스를 발휘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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