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무화과철이 있습니다. 6월이랑 8월쯤이라네요. 그래서 그런지 겨울 내내 찾아보기가 어려웠던 무화과 한 박스를 발견했습니다~! 싱싱해 보여서 보자마자 골랐죠. 무화과는 색깔도 우선 너무 이쁘고 먹기도 쉬워요. 저는 baking soda를 뿌린다음에 물로 씻고 잠시 담가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칼로 썰면 금세 먹을수 있지요. 무화과는 이대로 아루굴라 (arugula)나 샐러드 믹스에 넣어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전에도 보니까 무화과가 생각보다 빨리 상하고? 곰팡이 같은게 피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생으로 먹을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로는 무화과 잼을 만들기로 작정했습니다. 저랑 제 예랑이 저희 집에 집들이 할때마다 치즈 보드를 꺼내는데요. water 크래커랑 꼭 빠지지 않는 조합이 바로 fig j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