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스타벅스에서 새로 피스타치오 라떼가 나왔더라고요~! 한번 집에서 만들어 볼수 있을까 했더니...! 제 남친이 약 절구 (pestle and mortar)를 아마존으로 주문해서 피스타치오를 갈아서 라떼를 만들어 줬습니다. 양념이 들어가지 않은 피스타치오를 트레이더조스에서 사고, 엑스프레소 머신에 달려있는 milk frother로 우유를 뎁히고, 설탕을 좀 첨가했습니다! 너무 맛있더라고요 ㅎㅎㅎ 트레이더조스에서 산 마카롱이랑 같이 먹으니까 완전 아몬드 overdose 올뻔했지만 뱃속이 행복했습니다!
이것은... 쉬는날의 제 작품! 흑임자 라떼입니다! 저는 참을성이 없어서... 검은깨를 잘게 잘게 갈아야하는데...몇번 갈고 대충 보고 됬다 싶어... 우유를 더하고, 엑스프레소를 더하고, 얼음과 설탕을 더하니.... 검정깨가 떠다니는 라떼가 완성 되었네요 ㅎㅎㅎ 그래도 맛은 고소한 맛이 좀 커피에 베어있었습니다. ㅎㅎㅎ 항상 이렇게 모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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