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직장인의 뉴저지 일상/미국 새댁의 집밥시리즈

미국 집밥 시리즈 - 집에서 해먹은 브런치 & 간식 & 치즈와 와인 나잇

톡톡소피 2020. 12. 16. 12:47

Quarantine 동안 해먹은게 너무 많아서, 한번 포스트로 정리해 봤습니다.
제가 가만히는 못있는 스타일이라서 정말 어디에 맘대로 못나가도, 집에서 나름 분위기 내고 먹었던 적이 참 많네요.

둘다 쉬는날 남친이 만들어준 smoked salmon, 리코타 치즈, 시금치 얹은 애그 베네틱트입니다. 옆에 아루굴라랑 구운 버섯도 넘 맛있었습니다.

왠만한 파는 에그 베네딕트보다 더 정성이 들어가고 맛있는 저스틴표 에그베네딕트입니다. 남친 하나 잘 뒀죠! >..<

Rispoli's Bakery에서 사온 미니 치즈케이크랑 랍스터 테일 (강추!) 그리고 Thursday Baking Kitchen에서 사다먹은 고구마 마카롱. 그리고 얼 그레이 티 입니다.

녹차와 같이 먹는 Balthazar 베이커리에서 사다온 맛있는 달달구리들!

청포도와 모스카토의 조합. 모스카토가 걸스나잇에서 빠지면 섭섭하죠.

한동안 철이여서 무화과를 잔뜩 박스채로 사두고 먹었었죠. 넘 맛있어요 ㅠㅠ. 거기다가 엑스프레소 내려서 얼음 동동 띄어서 아몬드 크로상이랑 엔젤케이크랑 같이 먹으면 넘 대박 조합이에요.

무화과 중독 2

제가 사랑하는 Sook Pastry의 엔젤 푸드 케이크... 이거 존맛입니다. 강추 강추!!!

저랑 제 남친 생일파티때 제가 만들었던 cheese & wine platter (옆엔 월남쌈)
치즈랑 크래커랑 먹을때는 무화과 잼 (fig jam)이 진짜 최고에요!!

홈메이드 티라미슈 & 치즈와 크래커, 사과랑 오렌지가 들어간 상그리아~

Breakfast burrito (베이컨과 계란이 들어간) 에 sour cream 얹으니까 존맛입니당. 책과 버리또와 커피의 조합.

버터쿠키입니다! 버터링 처럼 짜도 되고, 저는 갈색(마른ㅋㅋㅋ) 장미 느낌입니당 ㅋ.ㅋ

아몬드 쿠키. 저는 아몬드 들어간건 다 좋아해요 ㅠ.ㅠ

찹쌀 케이크 입니다. 씹히는 맛을 넣으려고 안에 견과류랑 고구마도 넣었지요.

자주 해먹는건데요, 밀가루 두 스푼, 코코아 가루 한 스푼반, 설탕 한 스푼, 계란 하나, unsalted 버터 1조각, 베이킹소다랑 파우더 살짝 한꼬집, 뉴텔라 한 스푼 넣고 전자렌지에 45초 정도 하면 초코 스폰지 케익이 됩니당. 거기다가 하겐다즈 그린티 아이스크림 얹으면 게임 끝~

깻잎 모히또 준비 과정!

캬! 넘 맛있었습니다.

이것 또한 남친 님이 만들어준 croque madame 입니다. 정말 솜씨가 좋죠? 커피도 잘 내리고... 손재주가 좋은 사람입니당. ㅎㅎㅎ

브레빌에서 내려먹는 엑스프레소... 확실히 Keurig으로 내려먹는 커피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Croque madame 다시 해먹었습니다.

베이글에 햄과 치즈와 아루굴라를 넣었죵. 아루굴라 샐러드와, 요거트에 얹은 홈메이트 라즈베리 시럽과 그라놀라, 그리고 생크림 얹은 얼 그레이 티.

친구 초대해서 먹었던 브런치. 각자 샌드위치, 요거트, 그리고 토마토와 감이 들어간 스무디.

색깔이 넘 이쁘죵?

짠~ 홈메이드 초콜렛 크레페 케익입니다. 남친과 합작품 입니다. ㅎㅎㅎ

저는 pumpernickel 빵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ㅠㅠ. 샌드위치에 계란, 홈메이드 크레페 케익 그리고 토마토 사과 스무디!

망고와..... 노랑 색깔이 매치하는 홈메이드 단호박죽!

홈메이드 티라미슈 입니다. 레이디 핑거스, 엑스프레소, 설탕, 크림, 마스카포네 치즈, 코코아 가루만 있으면 손쉽게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죠.

홈메이드 포도 잼과 마스카포네 치즈를 바른 아보카도 토스트 그리고 오믈렛